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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홈에 들어오니 활발한 회원들의 활동모습이 새물 오른 봄나무처럼 싱싱하네요.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살고 있어서 참 보기 좋습니다.
저는 어제 우리 아이 학부모 모임에(남양주) 갔다가 오늘 돌아왔습니다.
저녁 8:30분에 시작해서 송순재 교수님의 대안교육의 역사적 배경에 대한 강의 듣고
11시까지 학부모 회의했어요.
회의 후 근처로 이사온 학생 집에 전 학부모가 초대되어 학부모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한
뒷풀이에 들어갔는데 1차팀은 12시에 방으로 들어가고 2차팀은 새벽2시에 들어가고
끝까지 남은 팀은 새벽5시까지 얘기했습니다.
나는 물론 3차팀에 있었지요. 그동안 자연을 다니며 다져논 체력으로.
딱 1시간 자고 일어나 학교로 와서 아침먹고 산책하고 3시간동안 차타고 집에와서 샤워하고 졸면서 버스타고 출근했지요.
그래서 오늘은 일은 슬슬 하면서 홈에 들어왔더니 꽃다지의 편지가 있었네요.
꽃다지의 한결같은 마음에 늘 감사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한 번 뵙기로 하죠.
오늘도 좋은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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