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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온다는 일기예보에도 불구하고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지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걸 확신하구요 .....
하늘이 꾸물꾸물 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 수업끝날때 까지 비가 오지 않았음 좋겠다~~~)
친구들과 인사하고 프로그램 소개하고..
오늘의 일정은 들살이와 화전 부쳐먹기
백리향, 수수꽃다리, 저 하늘지기가 셋 팀으로 나눠서
들살이겸 화전에 쓸 꽃을 따러 들로 나갔습니다
저는 제비꽃이 많은 언덕으로 향했지요
제비꽃을 열심히 채집하고 있는데 이를 어째
하늘에서 비가 와요~~~
아이들이 비를 맞으면 감기걸릴까 열심히 하늘채로 돌진^^^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것도 무지 즐거워해요
수수꽃다리와 선생님2분이 우비를 입고 재료수집차 밖으로 나가고
우리는 하늘채에서
주위에 있는 꽃구경과
화전 만드는 방법을 먼저 배웠지요
찹쌀 익반죽해
동그랗게 빚어 납작하게 누르고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살짝 얹어 놓고
양쪽 다 익은 뒤 놓고 싶은 꽃을 살짝 위에 얹어
익히기만 하면 되죠
먼저 먹는 것이 아니라 모두 끝난 뒤에 다함께 먹기로 약속^^^
친구들 열심히 만들어요
근데 먼저 먹고 싶다고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아~ 먹고 싶다
먹고 싶다
귀를 막고 싶어요 맘이 약해 거절할 수 가 없어요
그래도 꾹 참고 기다려
함께 먹기로 다시한번 약속해요
다 만들고 나니 꿀에 찍어 어느새 그 많던 화전이 금방 없어졌네요
맛있게들 먹어요
처음 먹는 것이라 더 그렇겠지요
화전을 먹자마자
바로 점심시간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도시락 맛나게 먹고
더 놀고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너무 추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다음 달을 기약하고 헤어졌지요
첫 수업이였는데
아쉽게 비가오고
여러가지로 미흡한 수업이였지만
즐겁게 재밌게 신나게 마음을 열고 수업에 임해줘서
구름산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5월 달엔 더 재밌는 놀이를 준비할께요
감사
수업을 하기로 결정했지요
하나님께서 도와주실걸 확신하구요 .....
하늘이 꾸물꾸물 했지만 비는 오지 않는다
( 수업끝날때 까지 비가 오지 않았음 좋겠다~~~)
친구들과 인사하고 프로그램 소개하고..
오늘의 일정은 들살이와 화전 부쳐먹기
백리향, 수수꽃다리, 저 하늘지기가 셋 팀으로 나눠서
들살이겸 화전에 쓸 꽃을 따러 들로 나갔습니다
저는 제비꽃이 많은 언덕으로 향했지요
제비꽃을 열심히 채집하고 있는데 이를 어째
하늘에서 비가 와요~~~
아이들이 비를 맞으면 감기걸릴까 열심히 하늘채로 돌진^^^
비를 맞으며 뛰어가는것도 무지 즐거워해요
수수꽃다리와 선생님2분이 우비를 입고 재료수집차 밖으로 나가고
우리는 하늘채에서
주위에 있는 꽃구경과
화전 만드는 방법을 먼저 배웠지요
찹쌀 익반죽해
동그랗게 빚어 납작하게 누르고
기름두른 후라이팬에 살짝 얹어 놓고
양쪽 다 익은 뒤 놓고 싶은 꽃을 살짝 위에 얹어
익히기만 하면 되죠
먼저 먹는 것이 아니라 모두 끝난 뒤에 다함께 먹기로 약속^^^
친구들 열심히 만들어요
근데 먼저 먹고 싶다고 여기저기서 웅성웅성
아~ 먹고 싶다
먹고 싶다
귀를 막고 싶어요 맘이 약해 거절할 수 가 없어요
그래도 꾹 참고 기다려
함께 먹기로 다시한번 약속해요
다 만들고 나니 꿀에 찍어 어느새 그 많던 화전이 금방 없어졌네요
맛있게들 먹어요
처음 먹는 것이라 더 그렇겠지요
화전을 먹자마자
바로 점심시간
하늘에서 떨어지는 아름다운 빗소리를 들으며
맛있는 도시락 맛나게 먹고
더 놀고 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나
너무 추워하는 친구들이 많아
다음 달을 기약하고 헤어졌지요
첫 수업이였는데
아쉽게 비가오고
여러가지로 미흡한 수업이였지만
즐겁게 재밌게 신나게 마음을 열고 수업에 임해줘서
구름산 친구들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리며
다음 5월 달엔 더 재밌는 놀이를 준비할께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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