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꺼비산들학교 여름방학 야생1박2일 캠프
신나는 여름방학을 맞아 현장학습, 체험, 방학숙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야생1박2일 캠프를 운영합니다.
아이들 스스로 자연을 친구로 생각하고 자연의 모습을 관찰하는 능력을 기르면서 재미있는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짜여 있습니다. 작지만 자연 속에서 자기가 맡은 일을 성실히 하고 있는 곤충들을 찾아보고 나무, 식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모습을 통해 서로 이해하며 배려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도우며 자연 속에서 맘~껏 뛰어놀고 즐기는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만들어 줄 거예요.
▶ 언 제 : 2008년 8월 22일(금) 오후 3시 ~ 23일(토) 오전 11시까지
▶ 어디서 : 두꺼비 산들학교(광명시 애기능)
아름다운 애기능의 주변 산과 들, 개울이 교실입니다.
▶ 대상 및 인원 : 초등학생 1학년 ~ 6학년 30명(교사 1인당 6명 담임제)
▶ 회 비 : 들살이 회원 64,000원(비회원 69,000원)
- 교통비, 식대(아침, 저녁), 간식, 강사비, 재료비, 여행자보험 등 모두 포함
- 형제가 함께 참여하시면 5%씩 할인해 드려요
▶ 신 청 : 8월 10일까지 신청해 주세요(회원 우선권, 선착순 마감)
▶ 문 의 : 하늘지기 019-374-4790 민들레 010-4747-6610
▶ 가져와야 할 준비물 : 갈아입을 옷, 개인 세면도구, 개인침낭(또는 가벼운 이불),
그림그릴도구(종합장, 색연필 연필 등), 물총 또는 pet병, 포충망(있는 사람만),
▶ 가져오면 안 되는 물건 : 게임기, 과자나 군것질거리(인스턴트 음식)
첫 날(22일)
3시00분 ~ 3시20분 농협에서 출발, 산들학교 도착
3시20분 ~ 4시00분 인사나누기, 프로그램 설명, 모둠별 이름짓기
모둠별 협동 그림
4시00분 ~ 4시30분 물놀이, 얼음타고 오래 견디기, 간식(수박)
4시30분 ~ 6시00분 이 꽃이름은 뭐지? 들살이, 자연속에 숨어 있는 색 찾기
풀피리 불어보기, 맨발로 땅 밟아보기, 곤충들이 사는 모습
관찰, 나만의 도감만들기
6시00분 ~ 7시30분 조별 음식 만들어 먹기, 정리하기
7시30분 ~ 8시30분 모깃불 피우기, 흙 위에서 함께 놀기
8시30분 ~ 9시30분 밤길 걷기
9시30분 ~ 10시00분 씻기, 하늘 바라보기, 자연느끼기
10시00분 ~ 11시00분 영화보기, 간식(옥수수와 감자)
11시00분 ~ 정리, 취침
둘째날(23일)
7시00분 ~ 8시00분 기상, 세수, 아침 산행, 숲속의 식물과 나무의 여름살이 모습
약수도 먹어봐요
8시00분 ~ 9시00분 아침 먹기(산들 정식)
9시00분 ~ 10시00분 자연물을 이용한 나무액자 만들기
10시00분 ~ 10시30분 자연의 느낌을 글로 써보자(자료집 완성)
10시30분 ~ 11시00분 짐 정리 헤어지기 연습, 농협 앞 도착
♠ 들살이 - “이 꽃이름은 뭐지?” 숲 속 식물들, 나무들의 이름과 쓰임새, 모습을
해설을
들으면서 직접 관찰하고 만져보며 풀피리도 불어보고 화관 도 만들어 보고, 꽃반지, 꽃 목걸이 등을 만들어보고 식물의 한해살이와 여름나기의 방법을 배우고 여러 모양의 나뭇잎을 이용해서 하는 놀이, 곤충 같은 것들이 어떤 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등 자연 전반의 모습을 관찰하면서 아이들이 별개의 모습이 아닌 전체 자연을 아우르는 통합된 자연 인식을 갖는 시간입니다.
♠ 곤충관찰 - 우리는 무수히 많은 곤충의 존재를 잘 느끼지 못합니다.
하도 작아서 하찮게 여기기도 하지요. 하지만 곤충은 자연 속에서 자기의 맡은 역할을 성실히 실천합니다. 자신을 뽐내지 않으면서도 땅을 기름지게하고, 물을 깨끗하게 하며, 생태계를 문제없이 돌아가게 하지요. 곤충을 관찰하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존중하는 마음을
갖는 시간입니다.
♠ 놀이 프로그램 -흙 위에서 다양한 놀이를 통해 함께 놀며 놀이를 통해 아이들이 재미있고 추억에 남기는 시간입니다.
♠ 물놀이와 얼음 위에서 오래버티기 -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으로, 물총
서바이벌 게임, 얼음위에서 오래버티기 등 신나는 시간입니다.
♠ 만들기 프로그램 - 모둠별 협동그림 그리기, 음식 만들어 먹기, 자연물을 이용한 액 자연물을 이용한 가을액자 꾸미기
♠ 한 여름밤의 축제 영화 보기 - 자연 속에서 또 다른 화면을 통해 영화를 보며 색다른 추억을 만듭니다. 화학물질에 찌는 인스턴트 과자가 아닌 자연식품 간식인 감자나 옥수수를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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