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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농사의 결실을 가지고 감사의 나눔을 하는 시기이죠.
농경사회때는 누구나 농사를 지었으니 감사하게 나눌 것이 곡식이었을터이지만
도시에 있는 현대인들은 그냥 마음을 나눌 수 밖에요..ㅎㅎㅎ
가끔은 나눔을 핑계로 뇌물을 나누기도 하지만 우리와는 먼 이야기죠. 추석이라고 선물을 하지도 않지만 어찌 그리 들어오는 것도 없는지 ㅋㅋㅋ
울 샘들 대부분 시댁가서 열심히 일하느라 힘들텐데, 그래도 가을이라는 풍성한 계절을 위안삼아 기쁜 마음으로 잘 다녀오시길 바래요. 그리고 우리도 가을에 봄.여름에 했던 일들에 감사하고 에 또 부족함을 반성해서 좀 더 힘을 얻을 수 있는 가을이 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요즘 나도 그렇고 울 샘들도 많이 많이 힘빠져있는 것 같아요.
명절때 각 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즐겁게 잘 보내시고, 연휴 끝나면 다시 맘을 추스려 아이들과의 행복한 들살이를 위해 다시 한 번 힘 내보는게 어때요? 아자! 아자!
힘겨운 시간을 함께 보낸 울 샘들 지친 마음 서로에게 기대며 같이 걸어가요. 꾸준한 노력에 당할 장사 없다고 하잖아요.
부족한 모습에 부끄럽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우리들과 함께 하는 들살이를 통해 행복해하고 성장하는 모습에 큰 기쁨을 느끼는 우리라면 잘 해낼 수 있을 거에요..
울샘들 지치고 힘들겠지만 조금 더 힘내시고, 두꺼비산들학교에서 울 샘들 모두 모두 행복을 찾을수 있길 바래요..
추석 잘 보내시고 담 주 월욜!!! 만납시다.
그리고 가을에 가을 여행 함 가면 좋겠습니다. 가을을 편안하게 느끼고 얽힌 마음을 풀어낼 수 있는 우리들만의 가을여행,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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