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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장 만들기 기금을 모읍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6. 7.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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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절리 농장에서 갑자기 쫓겨 나온 후 막막한 적이 이었지요..
회원들의 의지로 새롭게 터전을 마련하고 전기도 관정도 없는 상황에서 힘겹게 삽으로 땅을 일구며 이제는 조금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후 지속적인 농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시설을 하고 있습니다.
두꺼비산들학교와 비용을 반반씩 부담하기로 하고 주말농장에서는 그 비용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대체하기로 지난 번 운영위원회에서 결의되었습니다.

대략의 비용을 살펴보면,

이미 사용된 비용으로,
트랙터, 포크레인(2회),크레인 사용으로 1,000,000원 가량이 씌여졌습니다.


하우스 공사 3,300,000원
관정공사        800,000원
예비비           400,000원

모두 5,500,000원입니다. 이 중 2,750,000은 두꺼비산들학교에서 지출하고 나머지 2,750,000원에 대한 기금을 마련 중입니다. 나머지 전기와 땅매립공사 등은 토지소유주가 부담하기로 하였습니다.

형편이 되시고 마음이 되시는 대로 기금을 마련해 주시면, 2년에서 5년정도 회비에서 남는 잉여부분으로 되돌려 드릴 예정입니다. 물론 이자는 없습니다.^^*

올 해 까지는 회비가 50,000원이고, 다음 해에는 회비 50,000원 총회비(모두 모여 음식도 나누고 이야기도 나누는 시간) 50,000원 해서 100,000원의 회비가 책정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총회비는 회원들의 모임과 음식등의 나눔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구요, 회비 오만원 중 종자 및 모종, 기타 농기구들을 구입하는 비용(대략 50만원~60만원)을 사용하고 나머지를 적립한다면 다음 해 말부터 상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약 30가구인데 내년에도 만약 유지가 된다면, 50,000원*30가구=1,500,000원입니다. 여기서 50~60만원을 지출하고나면 약 90~100만원 정도가 비축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렇게 우선 기금을 내어주신 분들께 상환을 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번 기금마련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것이므로, 기금을 내지 않았다고 해서 어떠한 불이익도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우리의 농장만들기는 우리의 마음과 움직임으로 만들어져 갈 것입니다.

현재까지 기금을 내신 분은 이성진회원 100,000원/ 김태식 회원 150,000원 입니다.

기금마련을 위한 계좌번호는,
국민은행  675601-01-067960  조은주(흙사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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