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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베풀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가난하게 산 사람이든
부유하게 산 사람이든
죽을 때가 되면
"좀 더 주면서 살 수 있었는데…
이렇게 긁어모으고,
움켜쥐어 봐도 별 것 아니었는데
왜 좀 더 나누어주지 못했고
베풀며 살지 못했을까?
참 어리석게 살았구나."
이런 생각이 자꾸 나서
이것이 가장 큰 후회랍니다.
둘째는
참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그때 내가 조금만 더 참았더라면
좋았을 걸,
왜 쓸데없는 말을 하고,
쓸데없이 행동했던가?"
하고 후회한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내가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했고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지나고 보니
좀 더 참을 수 있었고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참았더라면
내 인생이 좀 달라졌을 텐데
참지 못해서 일을 그르친 것이
후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셋째는
좀 더 행복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후회라고 합니다.
"왜 그렇게 빡빡하고
재미없게 살았던가?
왜 그렇게 짜증스럽고
힘겹고 어리석게 살았던가?
얼마든지 기쁘고
즐겁게 살 수 있었는데..." 하며
복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해서 후회하며
또한 이러한 나로 인하여
다른 사람들을 힘들게 한
삶을 살았던 것에 대해서
후회한다고 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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