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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 많은 쓰레기를 어떻게 치우나 걱정이 산더미 같았는데, 세차롄지 네차롄지에 걸쳐 오늘로 청소를 완료하였습니다.
땅속깊이 깊이 묻혀있는 비닐이며 차광막이며 스티로폼, 개뼉다귀까지 거의다 치우고, 비닐하우스도 깨끗이 뜯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매 걱정을 했었는데, 개미축구단 청년 2명과 별꽃님과 저 이렇게 4이서 오전 내내 치우고 치우고 또 치우고...
그래도 젊은 청년 둘이 있으니 일의 진척이 엄청 빠르데요. 작업 중간에 두 이소장님께서 오셔서 배관 작업할 라인을 만들고, 함께 점심먹고 들어왔습니다.
학교 공사를 맡아주신 소장님께서 주방을 꾸밀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내 주셔서 비용이 약 200만원정도 절감될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안 주방공간에 벽돌을 쌓기로 했는데, 기초 석은 버려진 돌을 사용하고, 위에 버려진 연탄과 나무을 주워서 벽을 쌓고, 황토 몰타르를 바르면 아주 멋지고 튼튼한 주방 벽이 탄생될 거랍니다. 황토벽돌비용 200만원이 굳게되는 거죠. 우히히..
주유소에서 농장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버려진(?) 연탄재가 무진장 많이 있다고 합니다.
목요일에는 한 6사람정도가 모여서 그 연탄재를 학교터로 옮기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주변에 몸으로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을 모아주세요..
일단 화요일 8시부터 포크레인 작업이 들어가고, 폐기물 버리고, 배관및 설비를 하고
수요일엔 포크레인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트랙터로 비닐하우스 안 땅을 갈아 엎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면 주방 작업이 들어가고 새로운 비닐덮개를 하고, 또랑에 나무다리를 만들고, 벽돌로 입구를 만들게 됩니다.
또랑에서 주말농장으로 향하는 다리는 산에 간목작업으로 버려진 나무들을 가져와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집수정이 필요한 배수 문제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쓴 물을 모아 놓았다가 효소로 정화처리를 한 후에 내려보내려면 수문이 필요했는데, 그 제작비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그래서 집수정 내 수문이 아니고 파이프에서 물을 막았다 열었다 하는 장치를 하여 수동으로 물을 내려보내게 하는 작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3월 중순에는 재활용 화장실이 들어오구요, 4월에는 목공작업이 시작됩니다.
포크레인은 김동철님의 소개로 기름값만 받고 일해주기로 하셨구요, 수요일 땅 갈고 소독하는 일은 최영길 회장(후원회장님이시죠)님께서 직접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일을 맡아 주셔서 현재는 순조롭게 일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심에서 일하시는 두 소장님과 별꽃님, 여기저기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만복이 뚝뚝 내려지길 바랍니다.
우리 두꺼비들도 프로그램과 계획서, 회원 확충에 주력해서 신나게 노는 체험학교를 함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에구 노곤해라... 그래도 여기 저기 추진위원분들 열심히 모으고 계시죠? 체험학교에 아이들이 순식간에 몰릴 수 있는 징조가 보여서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자세히..
땅속깊이 깊이 묻혀있는 비닐이며 차광막이며 스티로폼, 개뼉다귀까지 거의다 치우고, 비닐하우스도 깨끗이 뜯었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매 걱정을 했었는데, 개미축구단 청년 2명과 별꽃님과 저 이렇게 4이서 오전 내내 치우고 치우고 또 치우고...
그래도 젊은 청년 둘이 있으니 일의 진척이 엄청 빠르데요. 작업 중간에 두 이소장님께서 오셔서 배관 작업할 라인을 만들고, 함께 점심먹고 들어왔습니다.
학교 공사를 맡아주신 소장님께서 주방을 꾸밀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내 주셔서 비용이 약 200만원정도 절감될 것 같습니다.
비닐하우스 안 주방공간에 벽돌을 쌓기로 했는데, 기초 석은 버려진 돌을 사용하고, 위에 버려진 연탄과 나무을 주워서 벽을 쌓고, 황토 몰타르를 바르면 아주 멋지고 튼튼한 주방 벽이 탄생될 거랍니다. 황토벽돌비용 200만원이 굳게되는 거죠. 우히히..
주유소에서 농장으로 들어오는 초입에 버려진(?) 연탄재가 무진장 많이 있다고 합니다.
목요일에는 한 6사람정도가 모여서 그 연탄재를 학교터로 옮기는 작업을 해야합니다.
주변에 몸으로 봉사할 수 있는 분들을 모아주세요..
일단 화요일 8시부터 포크레인 작업이 들어가고, 폐기물 버리고, 배관및 설비를 하고
수요일엔 포크레인 작업을 마무리하면서 트랙터로 비닐하우스 안 땅을 갈아 엎을 계획입니다. 그리고 나면 주방 작업이 들어가고 새로운 비닐덮개를 하고, 또랑에 나무다리를 만들고, 벽돌로 입구를 만들게 됩니다.
또랑에서 주말농장으로 향하는 다리는 산에 간목작업으로 버려진 나무들을 가져와서 사용해 볼 생각입니다.
집수정이 필요한 배수 문제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쓴 물을 모아 놓았다가 효소로 정화처리를 한 후에 내려보내려면 수문이 필요했는데, 그 제작비가 어마어마 하답니다. 그래서 집수정 내 수문이 아니고 파이프에서 물을 막았다 열었다 하는 장치를 하여 수동으로 물을 내려보내게 하는 작업으로 전환하였습니다.
3월 중순에는 재활용 화장실이 들어오구요, 4월에는 목공작업이 시작됩니다.
포크레인은 김동철님의 소개로 기름값만 받고 일해주기로 하셨구요, 수요일 땅 갈고 소독하는 일은 최영길 회장(후원회장님이시죠)님께서 직접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함께 일을 맡아 주셔서 현재는 순조롭게 일이 진척되고 있습니다.
가장 중심에서 일하시는 두 소장님과 별꽃님, 여기저기서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모든 분들께 만복이 뚝뚝 내려지길 바랍니다.
우리 두꺼비들도 프로그램과 계획서, 회원 확충에 주력해서 신나게 노는 체험학교를 함 멋지게 만들어 봅시다. 에구 노곤해라... 그래도 여기 저기 추진위원분들 열심히 모으고 계시죠? 체험학교에 아이들이 순식간에 몰릴 수 있는 징조가 보여서 기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그럼 다음에.. 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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