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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감사함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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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삶에 만족을 느낀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이다.
즐거운 마음으로 이웃을 만날 수 있다는 것 역시 행복한 일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생각해 보면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또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나 이 세상은 하나이다.


그러기에 행복은 자신의 삶 속에서 발견하는 것이요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행복도 하나의 기술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높은 학력을 가졌으면서도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있고, 가진 것이 많은 부자이면서도
불행을 호소하는 사람을 우리는 얼마든지 볼 수 있기에 만족이나 행복은 반드시 소유에
비례하지 않으며, 지성이 그것을 보장해 주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자신의 인생을 불행하게 느끼느냐 행복하게 느끼느냐는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지혜의 문제인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남들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조건 속에서도 만족함을 발견해 내고,
어리석은 사람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조건 속에서도 눈물 흘린다.


행복하려거든 감사함에 눈 떠야 한다.
내가 살아 있는 사실에 감사하고, 내가 사랑하는 가족이 있어서 감사하고,
건강함에 감사하다.


그래서 옛 성인은
"존경과 겸손, 만족과 감사 그리고 때때로 진리를 듣는 것은 최상의 행복이다"
존경할 스승이 있고, 섬겨야할 어른이 있으며 격의 없이 대화할 수 있는 친구나 이웃이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일 것인가.


기쁨은 반드시 커다란 일에서만 오는 것은 아니다.
남의 평가에 신경쓰지 말고 내가 소중하게 여기고 보람을 찾으면 된다.
작은 것을 소중히 여기고, 명성보다는 진실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이다.


어떤 사람이 한 성자에게
"당신은 가진 것이라곤 없는데 어찌 그렇게도 밝게 살 수 있느냐"고 여쭈었다.


그 때 그 성자는 대답하셨다.
"지나간 일에 슬퍼하지 않고, 아직 오지 않은 일에 근심하지 않으며 오직 지금 당장
일에만 전념한다. 어리석은 사람은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가지고 근심 걱정하고,
이미 지나간 일에 매달려 슬퍼한다."


그렇다. 공연한 일에 매달려 근심 걱정하지 않고 잊어야 할 것은 빨리 잊어버려
마음을 비우는 것은 행복의 길이다. 또한 체념도 하나의 슬기로움인 것이다.


항상 사물을 긍적적으로 보고 환희심을 가지는 것은 자신의 삶을 밝게 만들어 준다.
다시 한번 행복은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마음속에서 더욱 튼튼하게 자란다는
것을 우리 모두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좋은글 中에서

코딱지샘 홈ㅍ;에서 퍼왔습니다. 언제나 좋은 글들로 그득한 곳이지요...

추운 겨울입니다. 따뜻한 마음과 마음으로 훈훈한 겨울을 만들어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퍼왔습니다. 민들레 이쁘죠? ㅎㅎㅎ

꽃다지언니는 빨랑 나아서 목요일, 앙? 내일이네? , 꼭 뵈요 총무님이 없는 두꺼비는 앙꼬 없는 찐빵이요, 에 또 물없는 오아시스요, 에 ..고무줄 없는 빤스와도 같답니다.

백리향 언니는 껌터 공부방에서 하모니카 자원교사로 너무나 열심히 하고 계시답니다. 어제 발표회를 했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정말 너무 미안했어요.. 용서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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