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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생태학교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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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너무 좋고 아이들도 여전히 이쁘고 사랑스러웠습니다.

성남시 들꽃 농원에 들러 마시황 선생님의 재미난 이야기 듣고, 청계산 개구리 논으로 넘어와서 진달래랑 꽃다지랑 쑥이랑 따서 이쁘고 맛난 화전도 부쳐서 먹고, 아이들은 호수로 물장난에 산에 오르락 내리락... 정말 재미난 하루 였습니다.

코딱지 선생님은 여전히 아이들의 배꼽을 뽑았다 놓았다 하시구요,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를 재미나게 하시는지 그저 부러울 따름이지요.

꽃다지님, 백리향님께서 아이들과 함께 화전부치랴 애들 챙기랴 너무 정신 없으셨죠? 그래도 즐거운 하루 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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