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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9시에 철산동 농협에서 출발하여 성남 금토동 들꽃농원으로 향했다.
갈때는 애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서 시간이 빨리 간것같다
들꽃농원에서 마시황 선생님이 내는 들꽃퀴즈도 맞추고 들꽃관찰을 하였다
오늘 배운 들꽃들은
피가나서 피나물,
먹으면 오래사는 명이
사약만들때 쓰는 천남성.
매발톱처럼 생겨서 하늘매발톱꽃,
오랑캐가 쳐들어올때쯤 펴서 오랑캐꽃, 제비꽃이라고도 부르는데 독성이 없어서 화전으로 먹는다
잎을 비비면, 비누냄사가 나는 비누풀 패랭이꽃이라고 한다
이뿌리를 씹어먹으면 8시간동안 침이 안마른다는 족두리풀,
아이들 피부병에 좋다는 석창포,
줄기를 자르면 노란즙이 나오는 애기똥풀,
코딱지보다 더 작은 노란 꽃다지꽃,
내가 관찰한 꽃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꽃은 새우난이다 냄새가 제일 좋았기 때문이다
들꽃농원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청계산으로 왔다
점심은 청계산 식당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밥을 먹고 화전을 만들려고 쑥, 꽃다지, 진달래, 제비꽃을 따러갔다
우리조는 꽃을 아주 많이 땄다.
화전은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찹쌀반죽을 잘 펴서 익힌다음, 꽃을 오려놓으면 된다
그것을 조청이나 꿀에 찍어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우리는 산에도 밧줄을 타고 올라갔다
(우리는 이산을 코딱지 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버들피리도 만들었는데 소리가 아주 좋았다
나는 화전이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갈때는 애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가서 시간이 빨리 간것같다
들꽃농원에서 마시황 선생님이 내는 들꽃퀴즈도 맞추고 들꽃관찰을 하였다
오늘 배운 들꽃들은
피가나서 피나물,
먹으면 오래사는 명이
사약만들때 쓰는 천남성.
매발톱처럼 생겨서 하늘매발톱꽃,
오랑캐가 쳐들어올때쯤 펴서 오랑캐꽃, 제비꽃이라고도 부르는데 독성이 없어서 화전으로 먹는다
잎을 비비면, 비누냄사가 나는 비누풀 패랭이꽃이라고 한다
이뿌리를 씹어먹으면 8시간동안 침이 안마른다는 족두리풀,
아이들 피부병에 좋다는 석창포,
줄기를 자르면 노란즙이 나오는 애기똥풀,
코딱지보다 더 작은 노란 꽃다지꽃,
내가 관찰한 꽃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꽃은 새우난이다 냄새가 제일 좋았기 때문이다
들꽃농원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청계산으로 왔다
점심은 청계산 식당에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다
밥을 먹고 화전을 만들려고 쑥, 꽃다지, 진달래, 제비꽃을 따러갔다
우리조는 꽃을 아주 많이 땄다.
화전은 기름을 두른 후라이팬에 찹쌀반죽을 잘 펴서 익힌다음, 꽃을 오려놓으면 된다
그것을 조청이나 꿀에 찍어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우리는 산에도 밧줄을 타고 올라갔다
(우리는 이산을 코딱지 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버들피리도 만들었는데 소리가 아주 좋았다
나는 화전이 맛이 없을줄 알았는데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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