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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참석자 : 민들레, 메꽃, 솜다리, 부들, 패랭이, 무명씨(이은경ㅋㅋ)
오늘은 지난 번 이야기한대로 책(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역사와 신화 속에서 걸어나온 나무들)을 읽고 각 자 읽고 정리해 온 부분을 나누었다.
메꽃의 섬세한 이야기 열기를 시작으로 신화 속 박달나무 이야기를 펼쳤다.
솜다리의 달 속의 계수나무, 신비한 대나무에 이어 이은경님의 게으름의 미학 석류, 양귀비보다 더 사랑받은 배롱나무 이야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나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있어서인지 책 이야기를 하는 내내 모두들 책 속에 푹 빠진 소녀들 처럼 재잘재잘..ㅎㅎㅎ
계수나무 이야기를 할 때 지난 번 물향기 수목원에서 보았던 일본계수나무를 기억해내는 놀라운 학습능력!!!! 사실 난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다는... 하지만 그 자리에선 조용히있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까해서...
다음주에도 나무세기 이야기는 계속된다.
오늘 나온 부들과 패랭이가 서운해 할 것 같아서 수수꽃다리 분량을 부들이, 민들레 분량을 패랭이가 대신 하기로 했다. 우하하하 수수꽃다리! 미안혀(?)! 그랑께 밥 한 번 사쇼...ㅋㅋㅋ
담 주까지 책 이야기를 나누고. 그 담주 부턴 가을 바람 맞으며 가을 꽃을 찾아가는 나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직 낮에는 따가운 햇빛과 후끈후끈 찌는 더운 날이지만 간간이 부는 바람의 색깔에 가을향이 묻어난다.
우리들이 만들어갈 가을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오늘은 지난 번 이야기한대로 책(어느 인문학자의 나무세기-역사와 신화 속에서 걸어나온 나무들)을 읽고 각 자 읽고 정리해 온 부분을 나누었다.
메꽃의 섬세한 이야기 열기를 시작으로 신화 속 박달나무 이야기를 펼쳤다.
솜다리의 달 속의 계수나무, 신비한 대나무에 이어 이은경님의 게으름의 미학 석류, 양귀비보다 더 사랑받은 배롱나무 이야기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어졌다.
나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있어서인지 책 이야기를 하는 내내 모두들 책 속에 푹 빠진 소녀들 처럼 재잘재잘..ㅎㅎㅎ
계수나무 이야기를 할 때 지난 번 물향기 수목원에서 보았던 일본계수나무를 기억해내는 놀라운 학습능력!!!! 사실 난 새까맣게 까먹고 있었다는... 하지만 그 자리에선 조용히있었다.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갈까해서...
다음주에도 나무세기 이야기는 계속된다.
오늘 나온 부들과 패랭이가 서운해 할 것 같아서 수수꽃다리 분량을 부들이, 민들레 분량을 패랭이가 대신 하기로 했다. 우하하하 수수꽃다리! 미안혀(?)! 그랑께 밥 한 번 사쇼...ㅋㅋㅋ
담 주까지 책 이야기를 나누고. 그 담주 부턴 가을 바람 맞으며 가을 꽃을 찾아가는 나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직 낮에는 따가운 햇빛과 후끈후끈 찌는 더운 날이지만 간간이 부는 바람의 색깔에 가을향이 묻어난다.
우리들이 만들어갈 가을 이야기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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