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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두꺼비 생태 체험학교>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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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 생태 체험학교>를 다녀와서......
                                                                                
                                                                                     하안초등학교 2-5 이은빈

  두꺼비 생태 체험학교에 갔다.

  제일 먼저, 풀,꽃 같은 식물들을 관찰했다. 강아지풀은 강아지 꼬리를 닮아서 강아지풀이고,씀바귀는 맛이 써서 씀바귀라고 한다. 또 씀바귀는 모기에 물렸을 때 바르면 좋다.
식물들의 맛도 보았는데 맛이 여러가지이다.

  다음으로, 쑥개떡을 만들어 보았다. 별모양,눈사람 모양등... 여러가지 모양을 만드니까 더 재미있다. 할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것도 맛있지만, 내가 직접 만들어 먹어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천연염색으로 손수건을 만들었다. 빨간색은 소목, 노란색은 치자이다. 염색 할 때 무늬를 만들기 위해 홀치기를 했는데 처음에는 빨간색, 두번째로 노란색을 염색했다.
소목과 치자를 가지고 염색할 수 있다니 신기하다.
여러가지 색깔을 모두 만들어 보았는데 조금 힘들었지만 모양이 너무 예뻤다.

   다음날에는 잠자리채와 곤충채집통을 가지고 신나게 곤충을 잡으러 갔다.
처음엔 징그럽다는 생각에 손으로 곤충을 잡지 못했는데 이제는 잡을 수 있게 됐다. 메뚜기,잠자리 등의 곤충을 잡을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었다.

   두꺼비 생태 체험학교에 다녀와 보니......
  
자연이 이렇게 소중하고 좋은 곳인지 몰랐다. 귀찮을 줄만 알았었는데 열심히 배우고 나니 풀의 이름과 그 밖의 여러가지 것들을 알게 되었다.

  다음에 꼭 또 오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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