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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들살이 답사 2월5일부터 목요일 들살이 답사를 다닌 기록 올립니다. 사진이랑 자세한 사항은 하늘지기가 올릴 터이고 단순 스케치만 자유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1. 2월5일 (목) 목적지 : 산음휴양림 들살이 일정 5월 "봄 숲의 향기에 취해보자" 참가 : 하늘지기, 여울각시, 민들레, 샘물 버스시간 : 1시간 30분~2시간 프로그램 점검, 산음휴양림은 울창한 나무숲으로 조성되어있다. 가파르지않은 산길이 있어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봄을 맞은 나무이야기를 하기에 좋다. 입구에서 조금 올라가면 직접 밥을 해 먹을 수 있는 데크가 나오고 그옆으론 계곡물이 졸졸 흐른다. 또한 봄을 맞아 환하게 피어있을 봄 식물에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식물과 못먹는 식물을 구별하며 먹을 수 있는 식물의 순을 따서 점심 재료를 .. 더보기
2009 두꺼비산들학교 생태체험단을 모집합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저희 산들학교에 베풀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드리며  온 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길 기원합니다. 자연과 어린이를 사랑하는 두꺼비산들학교에서 2009학년도 회원을 모집합니다.      대   상 : 초등학교 1학년에서 6학년 누구나(약 40명)       수업일시 : 4월∼ 12월 둘째주 토요일 (10월은 1박2일)       모집기간 : 2009년1월 5일부터 선착순 마감       문   의 : 민들레샘 010-4747-6610 하늘지기샘 010-2374-4790     입금계좌 : 국민은행 422401-01-270427    일년회비 :390,000원 2009년 프로그램   4월  봄을 깨우는 개구리와 도롱뇽개구리 도롱뇽 알찾기내가 만든 풀잎 비빔밥장소 : 청계산 개구리집일정 .. 더보기
[판매] 중고물품 저렴하게 팝니다. ^^ [판매] 중고물품 저렴하게 팝니다. ^^ “메이커 : 시 어머니 / 모델명 : 닦아 2.0 / 상품 가격 : 19900원” 1996년 3월 모 예식장에서 구입한 남편 팝니다. 구청에 정품 등록은 이미 했습니다. 구입초기에는 신기해서 많이 사용했지만, 생각만큼의 만족도가 떨어져 실 사용기간은 1년 남짓입니다. 상태를 설명하자면 구입 당시 A급인줄 착각하고 구입했습니다. 외관은 아직 쓸만합니다. 단지, 배와 간이 약간 부어올라 있으나 못 쓸 정도는 아닙니다. (간때이 부은 것은 손을 좀 보심이....) 음식물 소비는 동급의 두 배입니다. “→투자성 : 연봉은 6천만원 정도 됩니다. 그 중 연료인 알콜 구입비가 연 2000만원 정도 되며 부가 사용료인 레저비가 2000만원입니다. 지 혼자 노는 비용입니다. →.. 더보기
유기농이 더 위험하다고? - 식중독균과 농약은 둘다 나쁘다는 식의 궤변- 여울각시 유기농이 더 위험하다고? - 식중독균과 농약은 둘다 나쁘다는 식의 궤변- 여울각시 2008-12-08 18:15:19, 조회 : 80, 추천 : 8 [안병수의 바르게 먹자]중에서 ‘유기농이 오히려 더 위험하다?’ 번역서 (제임스 콜만 지음, 다산초당 펴냄)의 띠지에 박힌 선정적인 글귀다. 광고 카피로도 여러 번 활용됐다. 이 책을 소개하는 한 논객은 “유기농 식품에게 배신당했다”고 썼다.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었을 터다. 아니, 유기농이 더 위험하다니! » 류우종 기자 하지만 이 책을 자세히 읽어본 이라면 쉽게 간파했을 것이다. 카피 문구가 좀 과장됐다는 사실을 말이다. ‘유기농도 위험할 수 있다’라는 표현 정도가 타당하지 않았을까. 사실 화학자인 저자도 기본적으로는 인공물질에 거부감을 느끼고 있음을 .. 더보기
진도특산품 주문 받아요 우리의 사무실 공간을 내어준 광명일보에서 진도 특산품을 팝니다. 잘 살펴보시고 주위분들과 함께 주문해주세요.. 저는 지난 번 김이랑 다시마를 샀는데 맛이 아주아주 놓아서 하나 더 사려구요^^* 그리고 야생 국화차도 향이 좋아요. 파래자반/미역/다시마(500g) 6,000원 김(1톳) 9,000원 톳(400g) 8,000원 마른새우(200g) 9,000원 야생들국화차1병 5,000원 더보기
두꺼비들의 수료식 2008년 한해를 두루 다녔습니다. 봄꽃과 여름의 물줄기, 가을의 바람을 타고 다니다 보니 어느새 달력 한 장 달랑 남은 겨울입니다. 두꺼비들과 함께 숨쉬고 놀고 뒹굴었던 한 해를 사진을 통해 돌아보니 가슴이 뭉클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돌아보니 "짜식들 그새 많이들 컸네"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머니들과 함께 하는 시작프로그램으로 경단 만들기를 했는데, 전기밥솥의 물이 잘 끓지 않아서 샘들의 속이 끓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엄마랑 함께 만드는 경단은 아이들도 엄마들도 웃음짓게 했습니다. 하늘지기의 생생한 일년 돌아보기는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산들학교에서 어떻게 지냈는지 궁금했던 어머니들의 의문을 확 풀어주는 시간이었고 다시 돌아보는 저희들은 건강하게 일년동안 잘 놀아준 아이들이 대견하고 듬직하게 느껴지는.. 더보기
11월1일 두꺼비들의 가을 나들이-남한산성 두꺼비들이 가을여행을 떠났습니다. 목적지는 남한산성... 남한산성은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곳이라 약간 설레이기도 하고, 왠지 남한산성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군인들의 감옥, 병자호란의 치욕? 등의 약간은 무섭고 어두운 느낌이었다. 하지만 우리들의 여행지인 남한산성의 가을은 눈부시게 노오란 은행잎들과 쪽빛 하늘로 가슴벅차게 아름다웠다. 남문에서 성밖으로 난 숲 길을 따라 걸을까 하다가 때죽나무가 "성밖으로 가면 적군, 성 안에 있어야 우리편..적군을 물리치는 우리편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남문에서 수어청까지 성벽을 따라 오르고 내려오는 길은 소나무 숲길을 따라 내려왔다.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헤매이기도 했으나 내려오는 길에 '그 때 그 산장'에 들러 안방을 차지하고 맛있는 산채비빔밤으로 배도 든든해 채웠.. 더보기
두꺼비산들학교 소품 더보기
일은 조금하고 --- 더보기
산안마을 답사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오전 민들레, 둥글레, 수수꽃다리와 함께 경기도 화성 산안마을에 다녀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들녁은 황금물결, 오랜만에 답사를 두꺼비들과 함께 가니 더욱 좋았습니다. 아쉬운건 민들레가 감기기운이 있는데도 직접 운전을 해야해서 맘이 쬐끔(????) 안좋았지만 미리 야그했으면 내가 운전해가도 되는데 ..... 그놈의 몹쓸 책임감 10시에 출발해서 신나는 이야기와 함께 길을 나섭니다. *** 여기서 수수께끼 버들피리 이름을 찾아보시오 ㅎㅎㅎ 둥글레가 김밥에 떡, 물 ,수수꽃다리가 쑥개떡도 싸오고.... 가는길에 민들레가 시끄럽다고 구박했지만 신나는 수다와 함께 쌩~~~~ 휴게소에 들러 따뜻한 커피한잔에 쬐끔 먹었습니다.(맛나는 산안마을의 점심이 기다리고 있어서..) 삭박한 공장들 사이로 조그만 샛길을 따.. 더보기
열심히 하긴 하는데 뭘하는지-- 더보기
10월 꽃무지 풀무지를 다녀와서........ 10월 들살이 이번 달은 코딱지와 함께 하는 달 워낙 바빠서인지 연락이 잘 안되어 마음을 졸였다. 영동 물한리에 가서 버섯 공부하기로 했는데.... 들살이 장소야 미리 연락만 주면 바뀔수 있는 것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해 곤충탐험과 가을 꽃 탐사로 변경 장소는 가평 꽃무지 풀무지 이 곳은 봄에만 갔었는데 가을에도 좋을 것 같아 나도 약간 설렌다. 연휴가 끼어 있어서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하진 못했지만 즐거운 맘으로 출발~~~~ 중간에 코딱지을 태우고 막히지 않는 도로를 따라 쌩~~~ 꽃무지가 반갑게 맞이해준다. 도착하자마자 조별로 곤충채집시간 1조는 사마귀, 방아깨비, 콩중이, 팥중이, 잠자리 2조는 나비, 나방, 귀뚜라미, 잠자리 3조는 여치, 베짱이, 노린재, 장수풍뎅이, 장소 하늘소 생각보다 .. 더보기
구름산에서 찍었는데? 이뻐서 찍었는데 나무이름은 모르겠어요 더보기
무슨 꽃 인가요? 더보기
가을 구름산-아픔 기다리고 기다리던 가을이다. 뙤약볕의 무더위 속에서 신선한 가을바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가을이 저멀리 숨어있다가 밤 새 달려왔나보다. 그 숨찬 기운이 시원하다못해 서늘하게 느껴진다. 오늘 구름산에서는 상처받은 아픔이 눈에 들어온다. 한 낮 땡볕을 받으며 고이고이 키워왔을 도토리에도 아픔이 있다. 도토리의 아픔은 대신 누군가에게는 따뜻한 보금자리로 승화한다.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에 마음이 짠하다. 키가 큰 소나무 아래서 자라는 야윈 소나무는 햇빛을 찾아 힘겹게 몸을 구부린다. 소나무의 잎은 굽어진 줄기 저 끝에서 파랗게 살아 남는다. 찢어진 채 숲 길에 버려졌다. 색이 고운것이 죄라면 죄일까? 어차피 먹지도 못할 것을 뽑아서 버리는 건 대체 무슨 심보일까? 보기만 해도 아프다. 깊은 상처에 눈물같은 .. 더보기
여울각시, 각시들 --- 급히 찍어서 대체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 더보기
소래포구 나들이 --- 더보기
무슨 꽃인가요? 더보기
가을이 보입니다. 도시의 빌딩숲은 여전히 무더운 여름이지만 구름산 작은 숲 속에서는 가을이 보입니다. 탱글탱글한 밤송이가 구름산 자락에 떨어져있습니다. 무수한 사람들의 손길과 다람쥐의 눈길을 피해 용케도 알맹이를 지키고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우주를 떠돌던 외계의 비행선? 숲 속의 전원주택? 구름산 등산로에 피어있는 멋쟁이 버섯과 낙엽 그리고 영글어가는 씨앗으로부터 숲 속의 가을이 보입니다. 버섯의 진짜 이름은 여귀버섯이군요. 달맞이꽃 끈끈이대나물 가을비가 시원하게 오시더니 바람결을 따라 짙은 가을향기가 묻어납니다.^^* 더보기
갈보리 홈스쿨 어린이들의 구름산 나들이 9월18일 금요일 오전에 구름산을 찾은 손님은 갈보리 홈스쿨링 어린이들이다. 오전 10시에 6~7세 반, 11시에 4~5세 반 어린이들을 만났다. 어린이와 자연은 그대로 닮아있다고 했던가?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동그라미, 세모, 네모, 별모양 등 다양한 모양새를 자연 속에서 찾아내는 아이들의 똘망똘망한 눈망울이 이쁘고 또 이쁘다^^* 6,7세반 아이들. 탈피한 매미의 허물을 신기한 듯 관찰한다. 오늘의 이야기는 가을 열매. 아이들도 자연샘도 귀를 쫑긋!!! 열심히 찾는다. 무엇을? 가을을... 아이들에게 몇 가지의 나뭇잎을 보여준 후 똑 같은 것을 찾아와봐 했더니 다들 열심히 찾고 또 찾는다. 같은 모양끼리 분류해 본다. 어~ 같은 줄 알았는데, 다르네? 뭐가 다르지? 비슷하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