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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도와주세요! 봄배추 값 폭락으로 시설배추 갈아 엎는다네요. 흙사랑 주말농장에 구르는 돌님이 올려놓은 글입니다. 산들학교 회원들도 안타까운 배추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퍼왔습니다. 조만간 김치든 배추든 판매를 하게 되면 산들학교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페이스북의 얼숲두레 그룹에 올라온 글입니다. 배추값 폭락으로 갈아 엎을 상황에 처하여 어떻게 대처하여 할 지 논의가 진행둥입니다. 고창군 공읍면인데 아직 갈아 엎지 않은 수량이 16만 포기라고 하넹요. 원인이 과잉재배에도 있지만 물가안정이라는 명목으로 수입배추와 수급조절용 배추를 방출하여 더욱 가중되고 있는 것 같고 전국적인 상황도 별단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아래 논의의 내용을 캡춰하여 올려 드리고 향후 구체적인 대응 방안이 정리되면 다시 결과를 첨언 하겠습니다. 어떻게 .. 더보기
모자 골라보세요 산들학교샘들 모자 샘플입니다. 가격은 10900원입니다. 위나 아래나 뭐 비슷하긴한데 위의 것(1번이라고 하죠)은 모자위 띠가 좀 얇고 아랫것(2번이라고 하죠)은 띠가 좀 넓은듯 1번 ER-76 연베이지 ER-77 중베이지 2번 ER-71 흰색 ER-72 연베이지 1번 ER-79 카키 뭐 이런식으로 골라주심 됩니당 더보기
막걸리 발효 재료입니다. 4월17일 일차 모임을 24일로 연기했습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발효통과 누룩을 한꺼번에 주문하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발효통 12L 20,000 PC 재질로 산과 열에 강하여 뜨거운물로 소독이 가능함 누룩 1Kg 송화곡자 소율곡 우리밀 7,000 수입산밀을 원료로 한 것은 절반 정도의 가격이고 인터넷 마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1Kg 쌀 제조시 3회 사용 가능합니다. 더보기
숲 해설을 위한 첫걸음(펌) ♧ (환경)숲 해설을 위한 첫걸음 ♧ 숲해설가 박상인(sanginb@dreamwiz.com) 1. 나무. 풀. 꽃 숲----알기 * 나무(木)= 삼재(三才=우주만물 생성기본요소 세 가지) 天( ㅣ ), 地( ㅡ ), 人( 人 )의 합 즉 목(木)이다 낭구 남, 낭, 남, 나모. 나무(南無)관세음의 나무는 최고경지. 깨달은 자 * 목(木)= 임(林)= 삼(森)= 수(樹)= * 숲= 수풀= 수(樹) + 풀(艸) *수=쑤==藪(숲 수 ,나무 무성할 수) 본 (本) = 말 (末)= 미(未)= 휴(休)= * forest=제한구역, 왕실 사냥터, 보호구역, grove=작은 숲, 임분(林分=sand), woodland * 금(禁)= 나무와 나무 사이에서 본다. 禁止. 禁苑 禁宮 禁川 禁府 * 꽃 = 고추 → 꼬추 →.. 더보기
막걸리 함께 만들어 보실래요? 막걸리체험 함께 빚는 막걸리 체험 집에서 막걸리를 담근지 한 3년쯤 된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처 이제는 제법 제 입맛에 맞는 막걸리를 만들게 되었네요. 간단하지만 정성과 노력이 필요한 막걸리 담그기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글은 제가 올리지만 막걸리 강사는 정철훈(구르는 돌)님 입니다."ㅎㅎㅎ # 개인 준비물 : 개인당 쌀1kg, 막걸리 담을 통 #누룩은 주문을 받아 공동으로 구매합니다. # 신청기간 : 4월7일(목)~4월13일(목) --신청인이 5명 이하면 일정을 취소합니다^^* #신청방법 : 댓글로 신청해주시고 연락처를 댓글이나 문자메세지로 넣어주시면 감사요~ 1. 여는 날 - 막걸리 만나기 -일시 / 장소 : 4월17일(일) 오후3시 / 산들학교(흙사랑 주말농장 )하우스 .. 더보기
두꺼비 그림 더보기
나무에 왜 페인트를 칠해 놓았을까? (숲가꾸기)| 들풀생태마당에 올라온 글입니다. 함께 공유하고자 퍼왔습니다. 사진은 민들레가 찍었다능.. 등산을 하다보면 어른 가슴높이에 흰색 , 빨강색, 노란색페인트나 테이프로 둘러놓은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숲가꾸기는 ‘설계’ 후 ‘현장 작업’을 하며 현장작업시 작업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감리’를 하게된다. 이때 설계와 현장작업을 실행할 때 일정한 기준에 따라 흰색, 빨간색, 노란색의 3가지 색으로 주변 나무에 표시를 하게 된다. *흰색 : 경계표시로 표준지와 작업대상지의 테두리를 표시해 주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계곡이나 능선이 정해지는 경우가 많다) *빨강색 : 제거목 표시로서 실제적으로 베어지는 나무들을 표시한다 (주로 고사목이나 병충해에 감염되거나 목재로서의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노랑색 :.. 더보기
두꺼비가 알을 엄청 많이 낳았어요3월25일 노온사배수지 아래 웅덩이 갑작스레 찾아온 꽃샘추위에 두꺼비 알들이 놀라지나 않았나 모르겠습니다. 노온사배수지 아래쪽 웅덩이 가장자리에 길고 긴 두꺼비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까만 점처럼 콕콕 박힌 두꺼비알들이 무사히 깨어나길 ... 돌아보다보니 암컷 한마리에 숫놈 세마리가 달라붙어 서로 싸우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이미 암컷은 혀를 빼물고 죽어있었습니다. 같이 가신 원선례선생님이 아이구 저런 미련한 놈들 아이구 어쩌나 하시면서 너무 안타까워하셨습니다. 두꺼비알 보이시나요? 나뭇가지아래로 길게 있는 것이 두꺼비알이랍니다 자세히 보시면 알집 속에 알에 검은 콩처럼 콩콩 박혀있어요 더보기
두꺼비~ 사람두꺼비들...그리고, 진짜 두꺼비~ㅎㅎ 반갑다 두껍아! 더보기
원자력 발전소 폭발과 방사선 피해에 대한 글에 덧붙여 제가 가입되어있는 카페에 올라온 글을 퍼왔습니다. 작성: Changhack Lee 2011년 3월 16일 수요일 오후 5:06 원자력 발전소 폭발과 방사선 피해에 대한 글에 덧붙여 어제 짧은 시간에 급하게 써서 올린 글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부연 설명을 요구하는 댓글들이 있어서, 이를 외면할 수 없는 마음에 덧붙이는 글을 써보려고 한다. 많은 것을 덧붙이려는 것이 아니라, 급하게 설명한 내용을 조금 더 풀어 비전문가들의 이해를 도우려는 목적이 더 크다. 국내 원전산업 관련 업계나 에너지 업계에서는 일본의 원자로 폭발로 인한 사고 후유증 문제를 웬만하면 축소하고 덮고 넘어가려 함이 당연하다. 심심하면 환경론자들에 의해 제기되는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성 문제가 다시 사회적인 주요 이슈로 떠오르게 될 것이고,.. 더보기
봄맞이 밭 갈이~ 드디어 봄이 되었습니다. 올 해 두꺼비들의ㅣ 든든한 양식과 어린이들의 체험 공간이 될 산들학교 텃밭을 갈고 퇴비를 주고 본격적인 농사채비를 하였지요.. 지난 여름 엄청 내린 비로 흙이 또랑으로 유실되어 흙작업을 했는데, 다시 밭으로 갈아업으려니 에구구에구구 허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함께 힘을 모아 하다보니 이쁜 밭이 뚝딱 만들어졌습니다. 와우~~ 역시 힘을 모으면 못할게 없네요..ㅎㅎ 때죽나무의 어머니께서 자주 하시던 말씀이 "가장 게으른게 눈이고 가장 부지런한 것이 손이라~" 오늘의 명언입니다. 눈으로 봤을 땐 암담하고 저걸 언제 다하나 싶더니 손을 걷어부치고 함께 하니 어느새 다 해치웠네요.. 갈아놓은 밭위로 두꺼비 한마리가 엉금엉금 길을 내며 가고있습니다. 두꺼비산들학교 밭인줄 아는가 봅니다. ㅎㅎ.. 더보기
두꺼비들이 많이 늘었어요 꽃샘추위라고 해도 계절의 변화는 어쩌지 못하나 봅니다. 지난 주와 다르게 알을 낳기 위해 두꺼비들이 물 속에 많이 있네요. 눈으로 본 것만 11마리. 벌써 짝짓기를 하는 녀석들(네 쌍)도 있고.. 더보기
두꺼비가 나왔어요 2011년 3월11일 오후 2시 광명시 노온사 배수지 아래 작은 둠벙을 찾았지요. 앞으로 양서류 모니터링을 할 장소에요. 저와 함께 짝이된 멋진 두 노부부와 함께.. 연세가 드셨는데도 여전히 밝고 활기찬 두 부부의 모습이 마치 봄날 같았습니다. 노온사 배수지를 찾아 그 아래 있는 작은 둠벙으로 갔어요. 물 깊이가 나름대로 꽤 깊어보이는 둠벙에 혹시 개구리가 알을 낳았을까 하고 살폈는데, 역시 알은 없었어요. 물 깊이가 좀 있어 아마도 두꺼비가 알을 낳을 수 있겠다 생각하고 돌아가려는데 잠에서 깬 두꺼비 한마리가 우리와 마주쳤네요. 아주 나이든 두꺼비 같지는 않고 조금 어린 것 같은 두꺼비가 우리를 만나 엄청 당황스러워 하더군요,,ㅎㅎㅎ 사진을 찍으려고 잠깐 잡았더니 느릿느릿 두꺼비가 아니라 얼마나 잽싸게.. 더보기
딱새 수컷 박새 암컷들 더보기
겨울을 나는 곤충들 겨울의 한 날 운길산에서 성기수 샘과 함께 곤충들의 겨울나기에 대해 ... 게으른 탓에 조금 지각은 해서 .... (죄송했음) 노랑쐐기나방 애벌레의 집 찔레, 장미과, 호두나무, 잣나무 등에 서식한다 5월에 부화하며 쐐기나방, 독나방등은 만지면 안된다 - 아프니까 애벌레는 나뭇가지에 탁 꽂아놓고 고치 만든다 잎이 떨어지기전에 집을 만들며 이틀정도 걸린다 나무에 붙어있는 이유 - 비, 바람 불어도 튼튼한 집 애벌레는 먹지 않으며 그 녀석들의 삶의 이유는 단 하나- 짝짓기 5월쯤에 나방으로 변해 짝짓기 끝내면 바로 죽는다 칡 줄기에 홈을 파고 알을 낲는 배자바구미, 알 낳는 자리에 혹이 생긴다 풍개나무잎의 애벌레 풍개나무나 팽나무에는 6종류의 애벌레가 산다 유리창에벌레(번데기로 월동), 왕오색나비애벌레, 큰.. 더보기
2011 양서류 산란조사 아직은 날이 풀리지 않아서 쌀쌀했는데, 부지런한 개구리들은 잠에서 깨어 봄을 준비하고있네요. 애기능 주변 양서류 산란조사팀에 민들레,하늘지기,사과나무가 합류하여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만나는 개구리들이 얼마나 반갑던지..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에요~ 봄을 전하는 개구리 소식 다음에도 계속됩니다.~~ 조사 날짜 : 2월22일(화) 오전 9시~11시30분 조사 장소 : 애기능 근처 습지 조사자 : 민들레,하늘지기, 사과나무 등 푸른광명21 양서류 모니터링 팀 제1지점 -느티나무 아래 또랑/ 옴개구리 성체 두마리 발견됨-하늘지기 담당 지점 제2지점 - 논현농원 제 4전시장 팻말 전 산불조심 현수막있는 곳- 북방산개구리1마리 발견-민들레 담당 제3지점 - 계곡 입구 옆 깊은 물/ 산개구리 나올 .. 더보기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과 학부모 간담회 (필히 참석)| 평준화가 이주호 장관의 어이없는 법령개정 핑계로 보류가 되었습니다.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항의와 집회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교과부... 한나라의 교육을 책임지는 교과부가 교육의 중심인 아이들과 학부모의 의사를 무시하고 있습니다. 교육감님 간담회에 오셔서 자세한 설명과 앞으로 학부모의 행보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나누었으면합니다, 제목 ; 교육감과 학부모 간담회 일시 : 2011년 2월14일(월) 4시 장소 : 시민회관 주최 : 광명시 평준화자문단 더보기
광명이 들썩입니다. 2003년 시민 대상 설문조사로 시작된 광명시고교평준화 운동이 학부모들의 열망과 비합리적 교육을 개선하고자하는 각계각층의 희망을 모아 이제야 실현되나 싶었는데 생각지도 않았던 교과부에서 발목을 잡네요.. 비합리적인 비평준화 고교입시제도로 멍들대로 멍든 아이들의 상처를 평준화로 조금이나마 보듬어주고 싶었던 학부모와 학생들은 교과부에 뒷통수를 제대로 맞은 기분입니다. 어이없는 우기기가 교육현장에서도 버젓이 이루어지니 참 암담하기 짝이없습니다. 얼마전 광명시민신문에 나온 기사입니다. 정당한 절차를 거쳐 진행하고 있었던 평준화에 딴지를 거는 교과부를 향해 힘없고 작지만 우리들의 목소리를 끊임없이 내야할 것 같습니다. 평준화 유보, 교육자치에 대한 폭거...교과부 주장, 뜯어보니 온통 ‘우기기’ 경기도교육청 25.. 더보기
2010 들살이 설문조사 결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수료식때 일년간 울 두꺼비들의 활동이 어땠는지 간단한 설문을 드렸습니다. 활동이 좋았다라는 항목은 월별로 나름 골고루 분포되어있는데 힘들었다고 대답한 항목은 단연 강화 나들길 걷기가 일등이네요. 그 날 우리 두꺼비들이 힘들지 않게 강화 나들길 중 숲길 중심으로 선택해서 걸으며 요런저런 재미를 찾아보려고 하긴 했는데, 그래도 걷기가 많은 달이라 좀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도 걷는것에 조금씩 익숙해 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ㅎㅎ 그리고 순창 엿만들기는 내용은 좋았으나 가는 길이 좀 멀어 힘들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회원33명 이 아니라 참석한 회원 중 21명만 설문에 응해 주셨습니다. 참고로 그냥 보셔요~~ 더보기
노홍철의 CO2줄이기 캠페인 http://video.joinsmsn.com/channel/tv_player.asp?mov_id=2009_1224_18024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