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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설 명절 즐거우셨나요?(모임공지도 있슴) 아님.. 명절노동으로 괴로우셨나요? 즐겁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고 그러셨다구요? ㅎㅎㅎ 오랜만에 만나는 친지들은 반갑지만 차례상 차리기와 때마다 밥상차렸다 치웠다 하기는 좀 힘들고 그러지 않았나 싶네요.. 전 신정을 쇠느라 음력 설은 좀 할랑한 편이죠^^* 연휴에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에 울 딸 민하가 제게 그러더군요.. "엄마!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에서 왜 거북이가 이겼는 줄 알아요?" "음.. " "넌센스 아니구" " 거북이가 성실하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서?" "엄마.. 토끼는 경쟁자만 보고 달렸구, 거북이는 경쟁자가 아니라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 달렸기 때문이래요." "와우.. 말된다.. " 순간 그래 .. 그렇다...하는 생각이 쉭! 지나갔습니다. 자신의 목표가 아니라 주변의 다른 것들때문에 흔.. 더보기
추억 설날이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 따뜻해집니다. 흩어져 있던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세월 따라 명절 풍경도 변했다지만, 설날은 분명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잔치입니다. 설날을 앞두고 옛날 생각을 해봅니다. 우리 모두 깊이 잠든 새벽에 우리네 어머니들은 혼자 일어나 가마솥에 두부를 만들었지요. 설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만드는 것이 두부였던 것 같습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이라 차가운 물동이 속에 넣어두고 먹었었지요. 그 다음이 가래떡 설이 사나흘쯤 앞으로 다가오면 집에 있는 쌀을 불려 방앗간에 가서 뜨끈뜨끈한 가래떡을 뽑아 왔지요. 뜨끈한 긴 가래떡을 조청에 찍어 먹으면 음~~~~ 생각만 해도 침이 고입니다. 지금이야 마켓에서 예쁘게 고른 모양으로 잘라.. 더보기
ㅅ ㅐ ㅎ ㅐ 복 많이 받으세요 두꺼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이제까진 여유가 있었지만 설 지나면 바빠질 것 같아요 좋은 일만 많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더보기
blue planet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가 '파랑'이란다. 블루는 오랜 시간동안 지성, 성취, 명예등을 상징하며 가장 존경받아 왔다. 똑똑한 파랑이라 칭찬 받으며 예일(yale)과 같은 우수한 대학의 상징색이되고 세련된 이미지로 BMW 로고의 클래식한 상징이 되기도 한다. 블루는 우리 주변 어디에나 있으며 우리가 알아채지 못하는 사이 우리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블루가 갖고 있는 깨끗함, 고요, 끝없는 희망의 메세지등은 바로 우라가 구름한 점 없는 높은 하늘을 보며 느끼고 꿈꾸었던 것들인 듯 싶다. 영화속에서는 '스파이더 맨'을 생각해보자. '수퍼맨'도 좋겠다. 그들의 파란색 타이즈, 노랑색이나 핑크색 옷을 입고 지구를 구하러 나서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다. 평화와 희망의 상징, 정의와 구원의 상징인 이 .. 더보기
안양천 철새탐조 무료 프로그램 안내 구로구, 영등포구, 양천구에서 안양천의 철새를 무료로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셔야 합니다. 구로구 환경과 860-2878 영등포구 공원녹지과 2670-3773 양천구 공원녹지과 2620-3590 운영방법 : 실내 강의 후 안양천 철새보호구역으로 이동하여 참조 더보기
조류 탐사를 다녀와서.... 조류 탐사를 다녀와서... 1월 24일 민들레, 여울각시, 샘물과 함께 강서습지공원에서 무료로 진행하는 조류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무지 무지 추워 많은 예약자들이 취소를 했지만 두꺼비들은 완전무장, 씩씩하게 수업을 들었지요 10명도 안되는 아이들과 어머님들과 함께 날씨가 추운 탓에 솟대를 팀별로 1개씩 만들어 보구요 아이들과 어른들 따로 분리해서 2명의 샘들의 안내를 받았습니다. 강서습지 주변 없어 보이지만 늘 그 자리에 있는 것들. 겨울을 나고 있는 나무와 풀들에 대해 알아가면서 망원경으로 새들을 관찰했답니다. 자료집에 있는 것들을 대략 정리해 봅니다. 새들을 배우기에 앞서 조류는 산, 들, 바다, 호수를 비롯하여 사막이나 추운 극지방에 이르기까지 하늘, 땅, 물 어느 곳 하나 빼놓지 않고 터를.. 더보기
자연을 만지작 만지작…미술작품이 뚝딱 [아이랑 부모랑] 박영란씨의 ‘생태미술’ 아들과 함께하기 - 한겨레 주변에 핀 꽃 그리기부터 시작해 나뭇잎으로 팔찌·목걸이 만들어 생명에 대한 관심도 무럭무럭 수북이 쌓인 낙엽 사이로 잔설이 힐끗힐끗 모습을 드러내는 을씨년스러운 초겨울 숲. 나무를 휘감고 있는 볼품없는 칡넝쿨이 멋진 작품으로 탈바꿈하는 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칡넝쿨을 돌돌 말아 종이끈으로 묶은 뒤, 알록달록한 낙엽을 촘촘히 꽂으니 당장 현관문에 걸어놔도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 빛깔의 리스(화환 모양의 크리스마스 장식품)가 완성됐다. “와! 잘 만들었다. 화관으로 써도 되겠는데.” 아들 머리에 ‘작품’을 얹으며 박영란(46·서울 강동구 고덕동)씨가 말했다. “우리는 늘 이렇게 놀아요. 우리끼리 만들어 놓고 ‘예쁘다’ ‘잘 만.. 더보기
이번주 모임은 여진구샘과 함께... 이번 주는 화요일이 아니고 수요일에 장절리 생태공원에서 여진구샘과 함께 합니다. 장절리에 나비박물관과 더불어 생태공원이 조성중입니다. 구름산산들학교와 나비박물관, 그리고 생태공원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생태마을에 대한 고민을 시작합니다.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이신 여진구샘의 이야기 들으러 오세요... 점심은 생태공원을 준비중이신 김종원목사님께서 제공해 주신답니다. 감사..감사..^^*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장소 : 장절리 나비박물관 아래 광명시 생태공원 내 모이는 장소 : 9시30분 철산동 초암학원 앞에서 모여 출발합니다. 늦으면 곤란하므로 9시30분에 출발할 수 있도록 조금 일찍 나오세요.. 바로 가실 분들은 연락주시구요^^* 회원 모두 필참입니당.. 더보기
식물의 화학물질이 부리는 마법 식물의 화학물질이 부리는 마법 새둥지를 관찰해보면 이끼가 많이 깔려있다. 어미새들은 새끼들의 쿠션용 침대로서뿐 아니라 진드기나 박테리아를 퇴치하기 위해서 이끼를 물어다 놓는다는 것이다. 이끼의 생명력이란. 웬만큼 짓밟아서는 아프다는 티도 안내고 한겨울 얼음장 속에서도 파릇파릇 추운 줄 모르며, 싱싱한 이끼를 뜯어먹는 곤충은 눈에 안 보인다는 사실이다. 이끼가 생성해내는 화학물질, 즉 테르펜이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이다. 흔히 식물은 동물에 비해 평화적이고 수동적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태풍이 휩쓸고 지나가도, 곤충의 날카로운 턱입이 자기를 갉아먹어도 도망가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전투적이고 능동적이다. 일단 곤충이 식물을 갉아먹기 시작하면 식물은 방어에 필요한 여러 물질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더보기
자연치유력의 정체, 피톤치드 자연치유력의 정체, 피톤치드 물을 땅속으로부터 높이 30m, 대로는 100m 위치까지 운반하는 기술은 나무만이 부릴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나무는 두껍고 거친 껍질, 즉 수피로 둘러싸여 있다. 와인의 병마개는 코르크가시나무라는 나무껍질로 만들어지는데 이것은 수분을 튕겨 버리는 성질이 있다. 그리고 수피는 미생물이나 세균의 침입을 막아내는 일정의 외투, 갑옷이기도 하다. 나무는 천연방부제를 생산하여 자신을 지키고 있다. 나무는 잎, 줄기, 뿌리 할 것 없이 모든 장소에 화학무기 공장을 차려놓고 싸울 준비를 하고 있다. 우선 식물은 그들의 생존에 가장 절실한 태양에 대해서도 방어막을 친다. 태양도 너무 많이 쬐게 되면, 인간이 피부암을 얻는 것처럼 식물도 망가지게 된다. 그래서 스스로 양산을 만들어 자외.. 더보기
숲의 신비 피톤치드, 그대의 속살을 보여다오 숲의 신비 피톤치드, 그대의 속살을 보여다오 피톤치드라는 이름이 세상에 알려진 게 불과 60여년. 1938년 토킨박사가 실험을 통해 발견했고, 1943년 왁스먼이 이름을 붙였다. 소나무로 예를 들자면 솔 숲의 상큼하고 알싸한 냄새도 피톤치드이고, 나무가 상처 입었을 때 나와서 그 부분을 덮고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송진도 피톤치드이다. phyton(식물)+cide(죽이다)가 피톤치드이다. 아카시아 꽃향기는 백일해와 결핵균, 솔잎은 디프테리아균을, 마늘과 파처럼 눈을 맵게 하는 성분도 세균 죽이는 선수다. 여자들의 평균 수명이 긴 것은 ‘부엌’ 때문이다. 마늘, 파는 물론이고 나물 다듬어 감자 껍질 까, 시래기 말려서 널어..... 이런 모든 일들이 사실은 일상적으로 피톤치드를 받아들이는 약리효과를 주었을 .. 더보기
게이스케군, V자를 그리다 게이스케군, V자를 그리다 오가와 게이스케는 10살의 일본 소년이다. 아토피가 심각하게 심하고 어린아이의 그것이라고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원망과 분노에 가득 찬 두 눈이 아래만 내려다보는 사람들과 눈을 마주치는 것을 피했던 초등2학년 아이. 숲 속 2박 3일 캠프. 하루가 지나자 게이스케는 까르르, 왁자지껄 난리를 치고 있다. 먹구름 겨울하늘 같던 게이스케의 얼굴이 확 펴진걸 보면 숲속과 풀밭에 뭐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 소아과 의사 스기하라씨는 “큰 이유는 기분의 전환이지요. 인간의 마음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히 큽니다. 누구라도 숲길을 산책하거나 맨발로 풀밭을 걸으면 기분이 좋아지지 않습니까? 몸이 좋아진다는 생각을 갖는 것만으로도 실제로 신체가 변하기 시작하지요.” 숲속에서의 ‘기분의 전환.. 더보기
건강한 야생, 쇠똥과 염소똥 건강한 야생, 쇠똥과 염소똥 야생동물은 단순한 생존자가 아니라 훌륭히 살아 남은 개체들이다. 윤이 나는 모피와 건강한 근육을 가진 고릴라들은 비가와도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대변을 검사해보면 절반 정도에서 회충이 발견되지만 그로 인해 건강상태가 망가지는 일은 없다. 인간세계로 돌아가보자. 필자는 일본음식 문화와 우리 음식문화를 비교했다. 일본의 야키니쿠(불고기에서 유래한 음식)에는 보쌈이 없다. 요즘 더러 쌈 싸 먹는 것을 흉내내지만 고기만 따로 먹는다. 한국인들은 거의 보쌈으로 해서 먹는다. 왠 한일 음식 비교론이냐면 마사이족의 음식문화와 우리가 닮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다. 아프리카의 마사이족은 필요한 단백질의 60%이상을 고기에서 섭취한다. 그런데 똑같이 고기를 주식으로 삼고 있는 서구인들이 심.. 더보기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는 야생동물의 본능 스스로 질병을 치유하는 야생동물의 본능 음식문화의 어떤 부분은 우리가 개보다 못하다. 인간은 전날 식사를 다 소화하지 못하고 속이 더부룩해도 밥상을 차려 놓으면 슬금슬금 다가와 밥을 먹는다. 그러나 개는 아무리 좋은 별식을 내놓아도 쳐다보지 않는다. 그런데 그 개가 꼭 먹고 싶은 것이 있으니, 개를 끌고 숲길을 산책해 보면 개가 미친듯이 나뭇잎이나 풀잎을 뜯어 먹는다. 개는 조용히 휴식을 취하다가 뭔가를 조금씩 토해낸다. 아마 위장 속에서 부글거리고 있는 고기의 잔해들을 풀의 힘으로 중화시켜서 밖으로 배출시키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과식의 정도에 따라 어떤 개들은 3일이나 이렇게 자기 몸을 대청소하고 원래 모습으로 되돌려 놓는다. 인간은 이 부분에 대해서 너무 취약하다. 토한 다음에도 먹고 마시며, 소화제.. 더보기
농업박물관 윤구병선생님 초청강좌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농업박물관에서는 변산공동체를 운영하고 계시는 윤구병 선생님을 모시고 "농부철학자가 들려주는 농업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시민문화강좌를 개최합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강좌일정 및 대상 ○ 일 시 : 2008. 1. 24(목) / 14:00~16:00 ○ 참가대상 : 20세 이상 일반 성인 ○ 대상인원 : 80명 ○ 참 가 비 : 무료 □ 신청기간 및 방법 ○ 모집기간 : 2008. 1. 11 ~ 선착순 ○ 신청방법 : 접수시간 이내 개별 전화신청 -접수시간 : 10:00~17:00 -전화번호 : 02-2080-5729 □ 오시는 길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5번출구에서 걸어서 3분 □ 강좌내용 ○ 강 좌 : "농부철학자가 들려주는 농업이야기" ○ 강 사 : 윤구병 교수.. 더보기
폐계닭의 부활과 멧돼지 이빨(세번째 이야기) 폐계닭의 부활과 멧돼지 이빨 폐계닭.... 우리보다 더 자연친화적 삶이 요구되는 닭들의 그 짧은 생애에 얼마나 반 바이오필리아적 일들이 발생하는지. 껍질을 깨고 불과 하루된 병아리가 양계장에 팔려올 때 마리당 7백원꼴(2003년 시세) 수놈들은 99%쯤, 암놈들 중에서도 건강검사에서 불합격한 병아리들은 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노리개로 팔리고, 진짜 운이 없는 놈들은 산 채로 가마솥 안에 들어가 푹 삶아진 다음 개 사료가 된다. 이 병아리들은 태어나서 숨을 거둘때까지 맨땅을 단 한번도 밟아보지 못하고, 좁쌀이나 풀 간은 자연식품은 단 한 입도 맛보지 못한다. 부화한 지 3개월이 되면 어른 닭이 사는 곳으로 장소를 옮기고, 그로부터 한달 이후에는 밥값과 약값을 하게 된다. 1일 1알 출산 알을 낳기 시작하고 .. 더보기
인간은 본래 숲의 자손들이다.(두번째 이야기) 인간은 본래 숲의 자손들이다. 인간은 자연속에서 파묻혔을 때 쾌적하고 행복하다. 자연환경은 인간의 뇌 활동에 밝고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어메너티’ Amenity = 쾌적한 환경? 친밀한 느낌? 한여름에 커다란 그늘을 선사해주는 동구 밖 느티나무, 작은 시골 교회의 종루, 꼬불꼬불한 논둑길..... 이런 것들을 볼 때 우리는 편안한 느낌을 갖는다. 일본의 생리인류학자인 사토 마사히코는 “ 인간은 인간 비스무레한 시절부터 지금까지 길게 잡아 5백만 년 동안이나 자연, 주로 숲속에서 생활해왔다. 인간의 역사에도 도시가 출현한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중략) 태고적 야생의 숲이나 초원에서 살아온 뇌를 가지고 우리들은 지금 도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인간의 뇌, 신경계, 근육, 폐, 소화기, 간장, 감각계.. 더보기
나를 살리는 숲, 숲으로 가자 첫번째 이야기 나를 살리는 숲 숲으로 가자(윤동혁) 지난 주 모임때에는 숙제하기 바빠서 첨부터 자세히 읽지 못했구요 후에 시간을 내어 밑줄 그어가며 자세히 읽었습니다. 환경문제가 워낙 심각하고 메스컴에서도 많이 나와 두꺼비들도 대충은 다 아는 내용이었지만 글로 써놓으니 새삼 새롭게 와 닿습니다. 읽는 내내 저자 윤동혁님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복습도 하고 나중에 수업할 때 잘난채(?)를 하려면 이해와 암기가 중요하겠지요 제가 생각하기에 괜찮은 내용들만 몇 자 추려봅니다. 우리 몸의 에너지 통로는 숲에서 뻥 뚫린다 - 대자연의 에너지와 인체의 관계를 설명해 보자 땅의 기운은 발바닥을 통해 머리 위쪽으로 올라가고, 하늘의 에너지는 정수리를 통해 발바닥까지 내려간다. 정수리와 발바닥은 서로가 입구이며 출구다 요가 수.. 더보기
화요일 두꺼비 모임 날짜 : 2008년 1월 8일 장소 : 민들레 홈 시간 : 10시부터~~~~ 두꺼비 : 민들레, 여울각시, 수수꽃다리, 하늘지기, 둥글레, 때죽나무, 메꽃과 아이들 새얼굴 - 윤옥자님, 주미화님 안건 : 어린이생태동아리 회원모집현황보고, 2008년 두꺼비의 신나는 계획 신입회원 인사, 나를 살리는 숲, 숲으로 가자(운동혁) 이야기 두꺼비들의 방학보내기...... 2008년 새해 첫 모임이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딱히 회의할 장소도 ^^^ 회장님께서 자원하셔서 홈으로 갔습죠 부랴부랴~~~ 때죽나무의 소개로 옥자님이 새로 들어오시고 현재 몸이 안좋은 미화님도 자연과 함께 하고파 여러사람의 권유로 오시고 오랜만에 수수꽃다리도 함께 샛별은 미국에서 시부모님이 오셔서 불참. 위의 안건에 대해 앞으로 잘 될 것같은 .. 더보기
[필독!]"나를 살리는 숲,숲으로 가자" "나를 살리는 숲,숲으로 가자" (거름출판사/ 윤동혁지음) 1월 8일 우리들 모일 때 읽어와야 할 책입니다. 먼저 대충 살펴보았는데, 정말 재미나고 유익한 책입니다. 인간의 오만과 방자함이 낳은 현대 도시인들의 질병들을 숲에서 치유하는 과정을 사례를 들어 설명해 놓았습니다. 숲은 우리의 희망이고 지구의 얼마남지 않아보이는 통장잔고의 살림밑천인듯 보입니다. 열심히 읽고, 함께 많은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책은, 1부 숲은 모든 생명체의 어머니며 고향이다. 2부 하늘이 만들어준 무료병원, 숲의 치료 3부 내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숲의 선물, 숲의 신비 4부 울창한 숲속으로 들어가자 이렇게 4부로 되어 있습니다. 1부는 , 저자가 숲으로 들어가서 생활하면서 느끼는 것을 담담하게 적어놓은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