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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번 주 일정 꼭 확인하세요^^* 두꺼비 학교의 일정이 꽉 찼네요.. 이번 주만..ㅎㅎㅎ 이번 주는 목요일은 새싹, 금요일은 지구마을, 토요일은 철산중학교, 일요일은 생태학교... 일정이 빡빡합니다. 일정관리에 꼭 들어가셔서 확인 하세용.. 바빠도 신나는 두꺼비 학교.. 하늘지기 빈자리는 백리향이랑, 천남성, 꽃다지, 수수꽃다리, 별꽃, 고마리가 잘 채워주고 있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아자! 아자! 아자! 더보기
이번 주 새싹, 그리고 지구마을 어린이 들 이번주는 목요일 새싹, 금요일 지구마을 입니당 일정관리에 들어가셔서 꼭 확인하시구요, 이번 지구마을 어린이들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비가오고 나서의 햇살이 참 맑습니다. 점심드시고 잠깐씩 광합성 하세요..ㅎㅎㅎ 오늘 원경이 수술합니다. 아마 지금 쯤 수술하고 있겠네요. 밖에서 기다리는 하늘지기의 기도하는 마음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모두들 원경이가 잘 회복될 수있도록 기도많이 많이 해주시길... 내일(화) 병원에 가보려고 하는데, 시간되시는 분들 함께 가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연락드릴께요... 원경이 화이팅!!! 하늘지기, 버들피리 화이팅!!!! 더보기
꿈밭 어린이집 활동을 마치고... 지난 금요일 병아리같은 꿈밭 어린이들과 활동을 했습니다. 4세 5세 어린이 14명과 엄마 아빠같은 선생님 3분과 함께요. 4세, 5세 어린이들과 함께 들살이도 하고 맛난 풀잎 비빔밥도 해 먹었답니다. 너무 어려서 고추장에 비벼먹는 비빔밥을 잘 못먹으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었는데, 고추장에 슥슥 비빈 매콤한 밥을 참 잘먹더라구요, 얼마나 이쁘던지... 어린이집에서도 김치찌개등을 잘 먹는답니다. 밥을 먹고 풀잎 손수건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또래의 다른 아이들에 비해 성취감이 높은 아이들인 것 같습니다. 숟가락 잡는 것도 어색한 아이들이 얼마나 열심히 두드리고 또 두드리는지... 너무나 예쁜 손수건들이 탄생되었습니다. 기특 기특... 아이들이 놀면서 선생님께 아빠 션섀앵니임... 엄마 션섀앵니임... 하고 .. 더보기
학교 소독 건 오늘 보건소 방역팀이랑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에게는 해가 없는 살균제로 학교 전체를 소독해 주기로 하였지요. 금요일 수업이 끝나고 2시 이후에 와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날이 더워지면, 모기랑 파리 방역은 정기적으로 해준다구요.ㅎㅎㅎ 어린 친구들이 오는 곳이라 많이 신경쓰였는데, 보건소의 협조로 잘 되었습니다. 알고 계시구요, 낼 뵈요. 그리고 6월 10일(금) 오전10시에 여진구샘 모시고, 생태학교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가지려고합니다. 기꺼이 시간을 내 주신 샘께 감사드리구요, 우리 회원 모두 꼭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이제 곧 곤충의 아름다운 날개짓이 많이 보일 것 같은데.. 곤피아 샘하고 따로 곤충에 대한 심화 학습을 하면 어떨까요? 곤피아샘... 부탁드리구요, 이번 토요일은 너무 .. 더보기
하늘지기 딸내미 원경이가 병원에... 그제 저녁에 교통사고가 있어서 원경이가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오른쪽 발목 복숭아뼈를 많이 다친 것 같습니다. 오늘까지 광명성애병원에 있다가 오늘 오후 여의도 성모병원 906호로 옮겼답니다. 별탈없이 얼른 일어나길 모두 모두 기도해 주세요.. 하늘지기 빈자리가 있지만 두꺼비 회원 모두 힘을 모아서 잘 해냅시당.. 목요일 새싹, 금요일꿈밭 어린이집 프로그램은 일정표에 넣어 놓겠습니다. 하늘지기 화이팅!!! 두꺼비도 화이팅!!! 원경이도 화이팅!!! 더보기
가림중 수업프로그램 앗 죄송합니다. 미리 미리 연락을 드려야 되는데.... 토요일 수업 일정은 원래 계획은 들살이와 화전 만들어 먹기 임다 진달래가 다 져서 예쁜 화전은 나오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지천에 깔린것이 먹는 풀이라서 . 글구 지난 달에 하지 못했던 나뭇잎 손수건도 만들어야 합니다. 10시 - 10시 40분 들살이(먹는 풀과 나뭇잎 손수건 할 풀 채취) 10시 40분 - 11시 40분 화전 만들어 먹기 11시 40분 - 12시 나뭇잎 손수건 만들기 시간에 약간의 오차는 있습니다 ㅎㅎ 더보기
[re] 두꺼비생태체험학교 만들기4 공사가 거의 끝나고 수업은 시작되었습니다. 공사가 끝나고 나니 아쉬운 점들이 하나 둘 떠오르지만, 워낙 없이 시작했고 마음만을 가지고 용감하게 시작한 일이라 후회는 없습니다. 대신 체험학교라는 것에 대한 조금 더 깊은 고민이 있었어야 했다는 자책이 들지요. 함께 하는 우리 회원들과 이 고민을 지금이라도 하나씩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두꺼비학교가 정말로 아이들을 위해 해주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콘크리트에 둘러쌓인 우리 아이들의 말못하는 신음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까? 그러려면 우리가 무엇을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하는걸까? 그동안 산과 들을 다니면서 느꼈던 생명의 신비와 치유력을 그 느낌을 우리는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가? 저마다 다양한 생김새와 성질을 가지지만 조화롭게 공동의 삶을 영유해나.. 더보기
14일 가림중 일정 ? 하늘지기님.. 이번 토요일에 가림중학생의 체험 활동 계획이 염색하고 몇가지 되어있는데.. 어떻게 진행이 될지 현재 계획이 어떠합니까?? 더보기
두꺼비생태체험학교 만들기4 ▲ 비닐하우스를 짓기 위한 터 두꺼비 생태체험학교의 모습이 점점 드러난다. 비닐하우스를 치고 평상을 짠다. 전기, 수도 시설도 완성되어가고 아이들이 손씻을 수도터도 모양을 갖추었다. ▲ 비닐하우스 짓기 비닐하우스 2동을 치는데 2틀이 걸린다고 한다. 숙련된 솜씨로 파이프를 절단하고 모양대로 세운다. 파이프 자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 주어온 돌을 내리고 있다. 두꺼비 회원들은 화구를 만들 자연석을 주으러 갔다. 3시간여 시간만에 트럭에 돌을 가득 싣고 돌아왔다. ▲ 옮겨진 장승과 돌탑 대문가의 장승을 안으로 들여왔다. 입구터가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났기 때문이었다. 장승 무게가 꽤 나간다. 흙을 깊게 파고 장승의 위치를 가늠해 세운다. 암수가 다정하게 보이는 각도를 택한다. 그 옆에는 주어.. 더보기
두꺼비생태체험학교 만들기3 연탄재 벽 마무리 공사. 기와 올리고 방수액 칠하기 ▲ 연탄재를 쌓고 그 위에 황토를 개어 바른다. 연탄재 벽쌓기가 마무리 되었다. 연탄재를 쌓고 그 위에 황토를 바른다. 작두가 없어 가위로 잘게 썰은 집과 황토를 섞어 물로 잘갠다. 황토가 찰지게 개져야 벽 바르기가 수월하다. 짚은 황토가 서로 엉겨 잘 붙게 하는 역할을 한다. ▲ 하루에 1톤 이상의 황토를 개어야 한다. ▲ 황토 바르기가 거의 끝나간다. 벽 바르는 일이 만만치 않다. 두명이 1조로 일하는데 꼬박 이틀하고도 반나절이 걸렸다. 황토 흙 3톤은 족히 들어갔다. 황토흙을 반죽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시멘트를 섞는 일보다 더 힘들다. 황토가 그만큼 더 무겁기 때문이다. 일이 고되 허리는 휘고 손은 떨린다. 그래도 오기로 버틴다. 큰소장과 송.. 더보기
어버이 날.... 어버이 날입니다. 항상 부모님께 잘 하고 계시겠지만 날이 날이니 만큼 다시 한번 부모님을 생각하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재현이가 어버이 날 이라구 학교에서 편지를 억지루 써 왔습니다. 편지 읽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기가 막혀서 참고로 재현이는 5학년 임다. 부모님께 안녕하십니까? 무더운 봄 날 덥지는 않으신지요 진실로 마음속에 있는 말을 전합니다. 어버이 날 선물은 돈이 없어서 못 사줍니다. 나중에 커서 사드리겠습니다. 지금 사려고 하면 일자리가 없어서 못사드립니다. 이 말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진짜 선물 없습니다. 이것이 선물이라치고 기분좋게 받아 주십시요 편지를 잘 못 써서 할 말이 없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편지 다 쓰고 홀짝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1장은 기본으로 쓰라고 했는데 쓸 말이 없.. 더보기
어린이날 행사에 대한 평가의견을 올려주시와요... 천연염색코너를 진행하느라 모두들 애 많이 쓰셨습니다. 특히 백리향님께서는 전체 ㅈ진행을 위해 사전 회의에 참여하셨고, 당일도 준비팀으로 일찍 현장에 나오셨습니다. 하늘지기도 천등 준비물을 챙기느라 애 많이 쓰셨고 다른 회원들도 기꺼이 시간을 할애해서 인기만빵인 코너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너를 진행하면서 우리가 반성해야할 부분 그리고 잘 진행된 부분에 대해 각 회원들의 의견을 남겨주시면 전체 평가회의 때 반영이 될 것 같아서요. 백리향님 어때요? 저 이쁘죠? ㅎㅎㅎ 우리코너 행사하느라 전체 행사를 둘러볼 시간은 없었지만, 그래도 전체에대해 느낀 것이 있다면 또한 평가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은, 작년 어린이날에 했던 것에 비해 올해 손수건의 질이 많이 좋아진점이 참 좋았습니다. 염색을 하고도 .. 더보기
비 오는 날..... 우리들 머리속엔 언제부터인가 비가 오면 빈대떡이 먼저 생각납니다. (저만 그런가요) 그래서 오늘 점심에 빈대떡 먹었습니다. 집에서 수고스럽게 먹은게 아니구 밥집 아주머니께서 맛있게 만들어 놓으셨드라구요 쌤들도 오늘 맛있는 빈대떡 드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어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친구들이 몰려와서 잠깐 잠깐 정신이 없었지만 그래도 썰렁한것 보다야 훨 좋으니까 모두들 힘들어 하지 않으시고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두꺼비 쌤들 모두 착한가바여(저도 포함) 작년보다 한결 좋아진 손수건의 질과 더 나아가 홀치기의 권법 *홀짝 홓짝* 또 색상의 다양함까정 넘 자축했나여 끝나고 함께 뒷풀이를 못해서 무지 서운하긴 했습니다. 우리 월급도 탔으니 다음번에 만나서 맛난것 먹어요 목요.. 더보기
5월 5일 어린이 날 행사 올해도 어김없이 그 날이 왔습니다요 날씨도 덥다고 하고 걱정 쬐끔 되지만 많은 쌤들의 우뢰와 같은 성원이 있을 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와 백리향님은 아침 일찍 8시까지 가겠습니다. (혹 늦으면 어쩌지.... 그래도 용서해줘용) 수수꽃다리샘, 민들레샘, 꽃다지샘, 별꽃샘, 성란샘... 일찍 보고 싶으니 넘 늦게 오지 마시구요 행사는 11시 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천남성 샘도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셔서 저희를 기쁘시게 해주시구요 곤피아 샘도 아이들 델구 놀이삼아 나오세요 다 아시다시피 손수건 염색에 쑥 쑥 잘 자라는 쑥과 치자 염색할렵니다 쑥색 예쁘겠지요 기대됩니다. 어린이 날 실내체육관에서 동심으로 뵙겠습니다. 바이바이 더보기
꽃무지 풀무지를 다녀와서... 가평 현리에 두개 식물원.. 아침고요수목원, 꽃무지 풀무지... 아침고요수목원은 여러가지 제약과 불친절에 한번 다녀오고는 가지 않았고... 풀무지 꽃무지를 소개받아 가는날... 막히지 않는 북한강변을 달려서 두시간에 도착한 꽃무지 풀무지.. 선하고 맑은 사모님의 안내인사 첫 인상이 좋으니 주변이 달리보여..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들꽃체험.. 노래를 불러가며 익혀봅니다. 뭐를 따지 꽃따지 경상도는 코딱지 여드름 치료제 패랭이 산에 나는 산부추 다섯가지 매운 맛 스님들은 안먹어 부추, 달래, 마늘 파, 생강이 오신체 매운것을 먹으면 성질이 더러워 버럭버럭 화내고 힘만 세어지면서 사고만 칩니다. 자기 아빠가 오신체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 하하하.. 아빠 성질 정말로 더럽게 나오죠?? 친구들 하나같이 .. 더보기
꽃무지 풀무지를 다녀와서 4월 화창한 일요일 주일 학교 교사 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직업 정신에 입각하여 조금은 어두운 맘으로 출발했지요 하지만 친구들을 만나고 코딱지 sam도 오랜만에 보고 북한 강변도 쭉쭉 달리다 보니 기분이 한결 좋아지고 꽃무지 풀무지는 어떤 곳일까 하는 설레임도 생겼어요 웃음 꽃 만발한 사모님의 안내 말씀이 끝나고 친구들과 코딱지와 함께 신나는 주변 탐사가 시작되었지요 보여지는 것이 많은 봄 제비온다 제비 꽃 (반지도 만들었죠) 뭐를 따지 꽃다지 여드름 치료제 패랭이 산에 나는 산부추 다섯가지 매운맛 오신체 (부추, 달래, 마늘, 파, 생강) 스님들은 안먹어 왜??? 매운것을 먹으면 성질이 더러워져 버럭 버럭 화내고 힘만 세어진대나.... 쑥쑥 자라서 쑥 찌를래 말래 찔래 슬픈 전설이 있는 며느리 밥풀꽃 .. 더보기
언저리잠자리.. 날개돗이 하고 나서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지난 일요일(4/24) 아침에 안터저수지에서 만났지요.. 요즘 한창 잠자리가 나올 때입니다.. 혹시 시간되시면 아침 일찍 가서 잘 살펴보세요.. 잠자리가 나오는 것.. 볼수 있을 거에요.. 더보기
개나리 같은 아이들의 웃음소리... 새싹어린이집 체험학습을 오늘 시작했습니다. 모두들 기꺼이 시간을 내어 나와주셔서 감사드리구요, 바람이 좀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였습니다. 카메라를 메고 아이들을 살피는데, 재잘재잘 깔깔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마치 풍성하게 피어있는 개나리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제 조금씩 안정되어가는 생태학교의 모습에 아이들의 환한 웃음이 더해져서 행복한 학교가 완성되어가는 느낌입니다. 모두들 정성을 다해 만들어가는 우리 학교에 아이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고, 선생님들의 미소도 계속 끊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오신 선생님도 너무 반가왔구요, 담 주 화요일 지구마을 어린이들과의 만남도 열심히 준비하자구요^^* 더보기
새싹어린이집 수업 지난 토요일 가림중학교 첫 수업. 무사히 또 즐겁게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샘 모두들 수고하셨구요 새싹 어린이집 친구들 수업은 한 주 늦추어서 다음주 목요일 21일 예정입니다. 더보기
드뎌 공사를 마침 두꺼비 생태 체험학교 공사를 드디어 마쳤습니다. 많이 부족한 면도 있지만 그부분은 긴 시간을 두고 하나 하나 완성해 가려고 합니다. 그동안 공사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 감사 감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