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름산두꺼비 해산에 대한 회원들의 입장 광명경실련의 구름산두꺼비 해산조치에 대한 구름산두꺼비 회원들의 입장 지난 5월부터 불거진 광명경실련 집행부(사무처,집행위원회)와 회원조직인 구름산두꺼비(생태환경 동아리)의 갈등은 결국 경실련 집행위원회에서 구름산두꺼비를 해산하기로 결의하면서 끝을 맺게되었다. 애초에 경실련의 존재기반을 확고히 하고, 그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돌아본다는 의미로 시작된 대대적인 경실련의 조직정비는 상근자를 해임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해임된 상근자가 몸 담았던 회원조직인 구름산두꺼비를 해산하는 것이 이르렀다. 5월로 돌아가서 상근자를 해임하는 과정부터 다시 되짚어 광명경실련 집행부와 논쟁할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논쟁을 하는 것도 서로에 대한 희망이 보일 때나 가능한 일이고, 논쟁의 결과, 합의 된 부분이 실제 반영되는 피드백.. 더보기 나무와 대화하기 인디언들은 봄이 되어 산과 강이 풀리고 새싹이 돋고 계곡의 물소리가 커지기 시작하면 아이들을 큰 나무 밑에 앉힌다. 그리고 나무의 수액이 뿌리에서 줄기를 타고 올라가는 소리를 듣게 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귀를 열고 가만히 나무 밑에 앉는다. 그렇게 한동안 가만히 있으면 나무의 껍질이 살아 있는 동물의 피부 처럼 꿈틀거리게 느껴진다. 그리고 천천히 뿌리의 수액이 가지로 올라가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인디언들은 나무를 ' 키 큰 사람 ' 서 있는 사람' 이라 부른다. 하늘 향해 팔 벌리고 서서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사람을 ' 서서 돌아다니는 나무' 라 부른다. 존재 방식만 다르지 나무나 사람이나 다 같은 생명이라는 것이다. 나무도 사람 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말 할줄 안다는 것이다. 인디.. 더보기 7/28 꽃무지 풀무지 달빛 음악회 가요!!! ★ 달빛음악회(7월 28일 토요일) 어두운 밤에도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보름달이 뜨는 날! 백옥 같은 수목원의 전경을 느끼고, 아련한 과거 속 느낌처럼 신비한 시간이 됩니다. 보름달을 바라보며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도 마련합니다. 대상 : 5세이상~ 비용 : 1만원/인 (5세이상) (수목원 입장료 별도) 입장료 : 어른 5,000원, 중고생 4,000원, 어린이(5세이상) 3,000원 경로, 장애인 3,000원 시간 : 7월 28일 / 토요일 (음력 15일 전후)19:00~22:00(수목원 안내포함) 1) 수목원 안내(1시간) 2) 달빛음악회(하모니카, 색소폰 연주 2시간) 3) 달과 별자리 이야기 및 간식(30분) 참여 : 100명 이내 우선예약.. 더보기 숲 안내자 교육 마지막 수업 숲 안내자 교육 마지막 수업 참나무 매주 화요일 숲 안내자 교육 수업은 야외에서 진행되었고, 마지막 수업 또한 야외인 청계산에서 진행되었다. 마지막 수업 강의 선생님은 예명이 ‘코딱지’라고 했다. 민주노동당 광명시위원회에서 잠시 일할 때 장오주 사무차장한테 ‘코딱지’ 선생님에 대해 얼핏 얘기를 들었지만 어떠한 사람인지는 알수가 없었다. 그때 당시 코딱지라는 사람에 대해 관심도 없었기에 코딱지에 대해 얘기하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버렸다. 앞으로 내가 만날 사람이라고 여기지도 않았기에 말이다. ‘코딱지’선생님의 첫 인상은 속된말로 땡중같다는 느낌이었다. 꺼릴 것 없고 거침이 없는 자기 중심적인 행동이 그렇고 옷차림도 그렇고 말투도 그렇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지는 모르겠다. 어쨌든 마지막 강.. 더보기 하늘지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친구가 좋아서 들꽃이 좋아서 매주 설레이는 마음으로 화요일을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욕심이 과했나 봅니다. 참여율이 저조하여 꼴지 학생이 되고 말았네요. 이번 숲 교육은 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아름답게 다가 온 특별한 경험이라 잊지 못할 겁니다. 기대하던 많은 풀꽃과 나무구경은 못했어도 일상을 떠나 또 다른 좋은 사람들을 만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문득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도 하네요... 서성숙(봄비) 더보기 층층나무입니다 사진 잘 보았습니다 애초에 맘 먹기를 느껴지는 것만 담자고 했지요 원래는 제가 열심히 적는 스타일이었는데 컨셉을 바꾼거죠 아니 늙어서 귀찮아진거죠 매주 좋았습니다 아는만큼 보인다고 했던가요 그냥 지나치고 갔을 것들이 보니 보이더라고요 역시 좋은 친구들을 따라가는 강남은 권할만합니다 또다른 이름을 갖게된 것도 좋습니다 누구누구엄마에서 무슨무슨씨로 좀더 찬찬히 돌아보면서 살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작지만 소중한 것들이 많잖아요? 줄과 부들 확실히 구별합니다 물매암이녀석은 특히 조심해야 되구요 근데 그 녀석이 에케 생겼는지 가물가물하네 ㅋㅋ 더보기 기쁜일 드디어 갤러리에 그동안 보고잡던 사진이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한꺼번에 보시려면 많은 양이지만 그래도 추억을 곱씹으며 보시길,,,,,, 더보기 안터습지 허걱! 드뎌 오고야 말았네요! 하늘지기님의 인터넷에 올려달라는 귀엣말을 듣는 순간 머릿속이 띵~~ 어찌하라고 이런 시련을.... "흑흑" 아니나 다를까 힘겹게 쓴 글을 세 번이나 날리고 오기로 새벽까지 앉아서 쓴다우~ 수없이 많은 습지를 접하며 살아왔음에도 습지가 정확히 무엇인지도 모른 채, 오늘 안터습지를 갔습니다. (부끄~) 오늘 받아든 자료에 "습지는 바다와 강물, 호수, 하구 등 물이 있는 곳으로 땅과 가까이 접해있는 지역을 의미한다."고 쓰여 있네요. 그렇기에 습지가 있는 공간에는 필요에 의해 사람들이 모여 살게 된 거지요. 또 사람들의 이기심이 "편리"라는 명목 아래 무분별한 개발을 하게 만들고요. 그네들 중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만든 인공습지의 하나로 사람들의 무지와 무관심으로 방치되고 .. 더보기 물향기 수목원에서 내가 살고 있는 근교에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는 것을 물 향기 수목원에 다녀서 야 알게 되었다. 그곳에서 자연의 신비와 고마움을 다시 한번 느꼈고 알게 된 것을 몇 자 적어본다. 살아있는 나무화석이라는 메타스카이 나무, 나무 자체를 잘라 동물 등의 모양으로 만들어 지는 토피어리. 학자나무라고 불리는 회화나무는 콩과 식물로 거름이나 비료가 되고 노랑 버들은 우물가에 심어 부리가 수질정화 작용에 도움을 주고 버드나무 껍질은 통증완화 작용이 있어 아스피린의 주재료가 된다고 한다. 두충은 나무에서 나오는 진이 약재가 되고 그 외에도 양금나무 산딸나무 고추나무 등이 있다. 칠엽수 나무는 호두처럼 생긴 열매가 있고 목탄으로 쓰여 지고 가시가 있는 칠엽수는 유럽산 이며 마로니에 언덕에 많이 심어져있어 마로니에라고 .. 더보기 갤러리에 사진이.... 사진을 못 올려서 죄송합니다. 사무실에서는 잘 되더니만 집 컴으로 하니 왜 안되는지... 최대한 빨리 고민하고 공부해서 샘들의 수업, 친구들과 함께 한 수업 사진들을 올리겠습니다. 더보기 먹는 풀 못먹는 풀 풀들이 지천에 있는 달동네서 자란 탓에 풀들이름이 그리 중요하지 않았었다 그리고 있어도 되고 없어도 괞찮은 그런 존재이어서 그 이름이 궁금도 않했고 뭐 알아서 무엇에 쓰것인가 생각도 되었다 학교에서 집에서도 알려주는 사람도 없었다 함께 살아가는 가까운 친구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사 어른이 되어 이 친구를 알고 싶어 한다 무엇때문일까? 노박덩굴이란 시를 듣고 학교주위를 살펴보았다 소리가 난다는 소리쟁이 개망초 망초 괭이밥 사료용으로 수입되었다는 토끼풀 이름이 귀여운 애기똥풀 등 ..더 많은 풀을 보기위해 숲으로 들어 갔다 수레바퀴가 지나가도 그대로 라는 질경이 지팡이의 재료가 되었다는 명아주 모기가 물었을때 즙을 문지르면 좋다는 홤삼 덩굴 고맙다는 말에서 고마우리 추운 겨울을 견디는 인동덩굴 등등 어찌.. 더보기 애기능의 들꽃들 광명에 20여년을 살았지만 난 광명 이곳 저곳을 가 보지 못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며 광명의 역사도 배우고 광명에 옛이름이'잉벌노현'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 내가 살고 있는 '모세로'가 연못이 세개 있었다는 것에서 따 왔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무심히 지나쳤던 것들을 자세히 보고, 자세히 알면 더 많은 재미를 선물해 준다. 천남성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애기능 주변의 들꽃과 나무들에 대해 관찰해 보니 모든 것들이 나에게 또 다른 의미로, 재미로,신기함으로 다가왔다. 그냥 그 자리에 있구나 했던 산딸기 나무가 숲 입구에 가시를 가지고 둘러쳐 있는 것은 곤충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것도 있지만 숲 전체를 보호하려고 가시를 가지고 있다는것, 그래서 산 위로 갈수록 가시가 없는 나무들이 서식하고 있다는.. 더보기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퍼온글) 초심을 잃지 않고 사는 지혜 우리가 아껴야 할 마음은 초심입니다. 훌륭한 인물이 되고, 중요한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마음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첫째는 초심, 둘째는 열심, 그리고 셋째는 뒷심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마음이 초심입니다. 그 이유는 초심 속에 열심과 뒷심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초심에서 열심이 나오고, 초심을 잃지 않을 때 뒷심도 나오기 때문입니다. 초심이란 무슨 일을 시작할 때 처음 품는 마음입니다. 처음에 다짐하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첫 사랑의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겸손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순수한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배우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견습생이 품는 마음입니다. 초심이란 동심입니다. 피카소는 동심을 가꾸? ?데 40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 더보기 숲 안내자 첫 강의를 마치고...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매주 화요일, 8번의 강의가 진행됩니다. 한 분만 갑자기 병원 예약때문에 못 오시고 10여명이 함께 숲 안내자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오늘의 강의 제목은" 니들이 광명을 알어?" 광명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학예사 양철원 선생님께 듣습니다. 숲 안내자에 무슨 광명의 역사냐 하시겠지만.... 모두들 광명은 서울에 입성하기 위한 과정의 지역 광명에 살면서도 늘 서울시민이고 싶은 광명인 정주의식이 없고 늘 떠날준비를 하고 있다고들 한다. 앞으로 광명에서 어떤 모양으로 활동을 하던 광명의 뿌리에 대해 알고 나면 광명을 지금보다 조금 더라도 사랑하지 않을까??? 또한 숲 안내자가 숲만, 자연만 안내하는 단순 학문이 아니라 그 지역의 역사, 자연, 문화, 사회까지 함께 아우르는 통합적 .. 더보기 드디어 숲 안내자 교육 시작입니다. 첫 강의 시작입니다. 여러가지로 마음속이 시끄럽지만 광명에서의 두꺼비 활동의 지속성을 위해.... ...... 그동안 두꺼비가 안 밖으로 너무 바쁘고, 실무자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안내자 교육을 시작하지 못했습니다. 이번 교육을 시발점으로 두꺼비도 하나가 되고 한 걸음 발전,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음 합니다. 관심 가져 주시구요 울 모두 함께 홧팅!!! 더보기 숲 안내자 교육 프로그램 가안입니다. 5월 22일(화) 개강식 (강)니들이 광명을 알어? 초암논술학원 양철원 광명의 역사와 문화 5월29일(화) (강) 숲의 이해.... 초암 여진구 6월5일(화) (현)구름산의 여름 꽃맞이 구름산애기능 천남성 6월12일(화) (현)우리의 색 이해 두꺼비생태학교 조은주 천연염색 체험 6월19일(화) (현) 먹는 풀, 못 먹는 풀 두꺼비생태학교 이명숙 새싹비빔밥/나뭇잎손수건 6월26일(화) (강) 습지의 중요성 초암 (현)금개구리를 아시나요 -안터저수지의 생명 안터습지 7월3일(화) (현)가까운 국립공원 물향기 수목원 안산 해설사 7월10일(화) 수료식(수료증, 기억에 남 을만한 수료식-청계산개구리논 청계산 류창희 이렇게 가안을 잡아 봅니다. 보시고 연락주세요 7월 10일은 다행히 현재 코딱지 일정이 없습니다... 더보기 숲 안내자 교육을 엽니다. "" 더보기 두꺼비생태학교를 다녀와서 두꺼비생태학교 체험글 부탁하신거 보내드립니다. 두꺼비 생태학교를 다녀와서 나는 지난주 토요일에 두꺼비생태학교에 지영이와 동생 친구들이랑 함께 다녀왔다. 나는 수수꽃다리라는 선생님반이 되었다. 수수꽃다리 선생님은 우리에게 꽃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 주셨고,나는 그것을 귀담아들었다. 그곳엔 들꽃이 아주 많았다.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것과 잘 알고 있는 것을 설명해 주셨다. 토끼풀처럼 생긴 풀도 먹어보았고, 애기똥풀 맛도 보았는데, 맛이 약간 썼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화전부치기였다. 화전 부치기는 누구나 한번쯤은 해보았을 것이다. 찹쌀가루를 물과 섞어 반죽한 뒤, 기름이 약간 뭍은 후라이팬에 올려놓는다. 그리고 익기 전에 꽃이랑 쑥 등을 올려 놓는다 . 우리가 갔을때는 이미 진달래가 다 져버려서, 진달래 .. 더보기 두꺼비역사학교 5월 행사 안내 두꺼비 역사,생태 학교 5월 행사 안내 두꺼비친구 여러분 안녕하세요? 푸르른 하늘과 따뜻한 봄 날 백제의 옛 수도인 부여로 여행을 떠납니다. 부드러우면서도 당당한 정림사터의 5층 석탑, 삼천 궁녀의 전설이 깃든 낙화암, 백제인의 예술적 성취를 잘 보여주는 백제금동대향로가 전시된 국립부여 박물관 등지에서 백제 사람의 흔적을 찾아서 백제로의 시간여행을 즐겨 보세요. * 제 목 : 웅진-사비 시대의 백제문화 백제의 사회와 문화 * 가는 날 : 2007년 5월12일(토요일) * 가는 곳 : 부소산성/낙화암, 국립부여박물관, 정림사지 * 떠날시간/닿을시간 : 아침 8시 / 저녁 7시예정 * 출발장소 : 철산동 농협 앞 * 준 비 물 : 편안한 운동화, 물, 필기도구, 색연필 * 어머님께 - 사정이 있어서 이번 탐.. 더보기 답사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새싹 수업 날, 비가 와서 수업이 취소됨으로 수수꽃다리의 제의로 조금 늦긴 했지만 부여, 백제 사회와 문화를 미리 보기 위해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오긴 ... 날씨만 좋더군요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우동 한그릇씩 먹고 잘 뚤린 길을 따라 부소산성을 먼저 찾아갔습니다. 저도 가까운 충청도 출신이지만 부여는 처음입니다. 대구에서, 군산에서 많은 초등학생들과 중학생들이 현장학습을 하러 왔더군요 할아버지, 할머니도 많구요 걸어 걸어 낙화암을 바라보았지요 어디에서 떨어져서 그 많은 여자들이 죽었을까? 여길까? 저길까? 수수꽃다리와 주변의 할머니들과도 논의하였답니다. 결과는 옛날에는 물이 지금보다 더 많았고 한 번에 떨어져 돌아가실 수 있는 분위기. 워낙 돌이 많고 위험해서 두꺼비아이들은 밑.. 더보기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46 다음